네이트판을 달고사는 너니까 이 글도 보겠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 우린 늘 붙어있었지
연애초 한달을 빼면 난 니덕에 인생 최악의 연애란걸 했다.
헤어지는이유? 니가 싫어서야 착각하지마
난 니엄마가 아니고 자원봉사자도, 니 정신치료사도, 보살도 아니다.
백수인데도 불구하고 씀씀이는 크고 니가 하고싶어하는 일들은 죄다 밤일.
그런 너인데도 바뀔수있다고 굳게믿고 정신차리게 하려고 옆에서 안간힘을 썼지. 왜그랬을까.
그런 내 노력들을 무참히 짓밟아버리기라도 하듯이 결국 넌 마지막까지도 밤일을 하겠다고 나를 설득시키려하네.
밤일과 술집여자들을 미화시키는 너를보고 기가 차더라
술집에서 일한애들이 나중에 더 잘산다고? 더러운돈 혼자 만지면서 사세요 난 됐으니까.
니가 가수준비하는데 밤일이 도움이된다고? 밤낮으로 학원다니고 연습하는 연습생들은 호구냐
끼가 필요하다고? 그건 무슨 논리냐 대체
밤일시작하게되면 너 밤일하는거, 입만열면 거짓말투성이인거,
니 헤어진지 1년넘은 전여자친구 얘기 달고사는거, 무능력한거, 폭력적인거, 집착심한거,
무턱대고 의심하는거 다 참아주고 받아줄 여자 만나라.
그런여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아마 그여자한테 너무나도 고마울거야
니가 못생겼다고 뚱뚱하다고 매번 다른 여자들이랑 비교하던 여자가
이제와서 예뻐보이고 아쉽니?
너랑 사귀는동안 너한테 못듣는 예쁘다는말 다른사람들이 해주더라.
넌 모르겠지만 여러번 대시도 받았어. 물론 칼같이 쳐냈지만
다른남자들 눈엔 나도 꽤나 괜찮은 사람인데
정작 내가 사랑하는사람한테는 사랑받지 못하니까 얼마나 서럽던지.
사랑한다는 이유하나로 그 때 정신못차리고 너한테 여러번 붙잡힌 내 자신이 밉다.
지금처럼 마음좀 굳게 먹을걸그랬어.
너 힘들어서 죽을것같으니까 내가 이럴때 한마디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헤어진마당에 연락해서 죽을것같다고 살기 힘들다고 연락하면 내가 무슨 위로를 해야할까
나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넌 아직 힘들려면 멀었는데 뭐가 힘드냐
부디 두배, 세배로 후회하고 아파해라 난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살테니까.
밤이든 낮이든 카톡에 전화에 힘들다고 연락하지마라
이렇게 힘들거같으면 진작에 잘하지그랬냐
성공해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려고그랬는데 아쉽지않냐고? 그런거 보고싶지않냐고?
전혀 보고싶지도 궁금하지도 아쉽지도않다.
그만큼 너한테 모든 정이 떨어진 상태고 그러기에 화도 안나네
한번은 실수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너한테 문제가 있는거다.
왜 한번정도 용서 못해주냐고 그랬지? 이미 난 너에게 수십번 기회를 줬고 그걸 버린건 너다.
연애하면서 니 말투, 행동, 니가 저질렀던 실수들 다 반대로 생각해보고
정말로 나한테 미안하다는 마음이든다면 두번다시는 연락하지말고 내 인생에서 빨리 사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