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위해
대전에 있는 프로렌트카에서 승합차를 빌렸어요
아기가 2명 있어 카시트를 태워야 하기 때문에 예약할 당시 카시트 설치할 수 있는 차량을 요청했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당일 아침,
10시에 차량을 인도 받기로 했는데
10시 30분이 되어도 안오는 거예요
날은 덥고 애들은 울고 정말 화가 나더군요
뒤늦게 나타난 렌트카업체 사장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차 열쇠 주고 보험계약서 싸인 받아갔습니다
어이없었지만 렌트카 처음 이용해보는거라
원래 그런건가; 하고 카시트를 설치하는데
이 차가 카시트 설치가 안되는거예요
아기 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3점식 안전벨트가 있어야지 카시트가 설치되자나요
빌려준 차에는 2점식 벨트만 있는거예요
진짜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자기는 카시트 잘 모른다고; 다 되는거 아니냐고;;;
아기때문에 일부러 카시트 설치되는 차를 물어보고 빌렸는데 ㅠㅠ
카시트 되는 다른 차를 주던지
아님 환불해달라고 하니
다른 차는 없고 환불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보아하니 보유하고 있는 차 없이
다른데서 차 빌려서 연결해주는 브로커 같았어요. 저희에게 빌려준 차도 다른데서 빌려온 차더라구요.
정말 화가 너무 많이 나서 막 따졌더니
환불해주겠다고 해서 돌아갔어요
그런데
계약금, 보험료까지 총 26만원 줬는데
10만원 꿀꺽하고 16만원 돌려받았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계속 씹네요;;
버젓이 간판 달고 장사 하는 사람들이
이래도 되나요?
렌트카업체가 다 이런지
저만 이렇게 억울하고 황당한일 당한건지
정말 화가나서 밤에 잠이 안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