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면 썸 타기 딱 좋다?!
달달~ 화끈! 로맨스 영화 추천!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1994>
이들만의 사랑을 잊는 방법, 그리고 사랑을 찾는 방법!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사랑을 지울 수 있다면…
경찰 223(금성무 분)은 시간만 되면 패스트푸드점에서 헤어진 옛 애인을 기다린다.
자신의 생일이자 옛 애인과 헤어진 지 딱 한 달이 되는 5월 1일이 유통기한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 모으던 그는 한달 동안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그녀를 잊기로 마음먹는다.
같은 시간, 노랑머리 마약밀매 중계자(임청하 분)는 자신을 배신한 마약 중개인을 제거한 뒤 술집을 찾고 그곳에서 경찰 223은 술집으로 처음 들어오는 여자를 사랑하겠노라 마음 먹는데…
한편 경찰 663(양조위 분)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언제나처럼 똑같은 샐러드를 고른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점원 페이(왕정문 분)는 그런 경찰 663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어느 날, 경찰 663의 애인이 이별의 편지와 함께 경찰 663의 아파트 열쇠를 페이의 가게에게 맡긴다.
그 후 페이는 경찰 663이 집을 비운 사이 그 집에 남아있는 그녀의 흔적을 하나 둘 지워나며 새롭게 꾸민다. 변화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던 경찰 663은 어느 날 자신의 집이 변해가는 것을 깨닫게 되고…
멜로와 로맨스라는 말로는 부족한 영화 <중경삼림>.
왕가위 감독의 팬들은 그의 다른 영화보다 이 영화를 베스트로 꼽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이 영화는 많은 영화 팬들의 가슴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미장센 그리고 왕가위 감독만의 스텝프린팅, 핸드헬드는 서로 엇갈리는 네 명의 주인공들을 끈질기게 쫓는다.
그 흔들리는 프레임 속에서 우리는 교차되는 이별과 실연, 그리고 사랑의 열망을 읽을 수 있다.
왕가위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의 조합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잔잔하지만 소소한 사랑이야기는 수많은 명대사를 만들어내며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고 싶다."
유통기한이 지난 파인애플 통조림을 서른 개나 먹어치울 정도로 실연에 서투른 남자.
역시 실연을 당한 경찰 633
그 안에서 수건, 곰인형, 젖은 옷에게도 말을 거는 양조위의 모습과 함께 그를 사랑하는 왕정문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는 귀여운 여자다.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취향대로 집안을 바꾸며 혹시나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는 여인.
그들의 사랑은 아마 "목적지는 어디로 할까요?" ,"당신이 좋을대로" 라고 대답하며 그 순간 시작되는 상쾌한 사랑일 것이다.
우리에게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영화! <중경삼림>.
사랑이 춤추기 시작한다!
<스텝업 Step up, 2006>
힙합처럼 화끈하게 발레처럼 우아하게 사랑이 춤추기 시작한다!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몰려 다니며 놀던 어느 날 사고를 치게 되고 법원으로부터 ‘메릴랜드 예술학교’ 봉사 명령을 받게 된다.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이곳에서 ‘타일러’는 쇼케이스 준비가 한창인 발레리나 ‘노라’를 만나게 된다.
공연 2주 전, 파트너의 부상으로 자신의 출전마저 불투명해진 ‘노라’는
파트너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함께 할 연습 상대를 찾는다.
춤이라면 자신 있는 ‘타일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파트너가 되길 자처하는데…
정석대로 춤을 춰온 ‘노라’는 그의 춤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자유와 열정을 느끼게 되고
‘타일러’ 역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메릴랜드’ 학생들의 분위기에 동화 되어 난생 처음 인생의 목표를 갖게 된다.
연습이 거듭될수록 서로의 꿈을 향해, 로맨스를 향해 스텝 업 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자유로운 ‘타일러’와 클래식한 ‘노라’의 서로 다른 춤 스타일 만큼이나 다른 환경과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갈등의 벽이 높아져만 가는데…
‘폭발할 듯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사랑을 에너지 넘치는 춤과 음악으로 담아내고 싶었다’는 제작진의 의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떨쳐낸 색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스텝업>의 주인공들 역시 사랑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아파한다.
그러나 뒤에서 소심하게 마음 앓이를 하거나 눈물을 쥐어짜는 대신 온 몸을 흥분시키는 음악과 심장을 뛰게 하는 강렬한 춤을 통해 사랑의 열정을 스크린 밖으로 토해낸다. 과감하게 다가가고 화끈하게 대쉬하는 <스텝업>만의 ‘프리스타일 로맨스’는 감정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 없고 꿈과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모할 정도로 저돌적인 지금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대변한다.
시대에 발 맞춘 새로운 로맨스를 담은 영화답게 <스텝업>은 그 소재 역시 평범함을 거부한다. 현재 가장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비보잉’과 ‘힙합’을 영화에 차용한 <스텝업>은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젊음’과 ‘역동감’, ‘스타일’을 구축한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파워풀하고 세련된 춤과 듣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감 넘치는 힙합 선율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색다른 로맨스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 결혼 할까 말까?
<결혼전야, 2013>
결혼 7일전,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해야 할 순간 그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너의 과거가 나를 미치게 해!” _과거남녀 태규&주영
한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전직 야구선수 태규(김강우)와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
결혼식 일주일 전, 서로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다?!
“우리 사랑하는거 맞아?” _권태남녀 원철&소미
연애 7년차, 스타 쉐프 원철(옥택연)과 네일 아티스트 소미(이연희)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 오래 사귀었으니까!
“그녀와의 밤이 두려워...” _국제남녀 건호&비카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마동석)와 우크라이나에서 온 절세미녀 비카(구잘)
국경과 나이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건호의 몸에 찾아온 이상징후!
“이 결혼 절대 못해!” _충돌남녀 대복&이라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LTE급 속도로 진행 중인 ‘파파걸’ 이라(고준희)와 ‘마마보이’ 대복(이희준)
그러나 결혼은 현실! 혼수준비, 신혼여행, 종교, 집안문제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리고......
“이대로 도망가고 싶다” _흔들남녀 경수&소미
여행사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한 소미(이연희)와 티격태격하는 제주도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
결혼식 일주일 전, 운명적인 사랑에 이끌리다!
과연 이들은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2013년, 결혼 7일전 4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가
로코 사상 초호화 캐스팅(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김강우-김효진 커플은 <결혼전야>에서 헤어진 후 12년만에 다시 만나 닭살 애정행각을 벌이지만 결혼 일주일 전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되고 패닉상태에 이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연애 7년차로 더 이상 설레지 않는 감정에 결혼을 망설이는 이연희-옥택연 커플은 오래된 연인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만한 불타오르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새로운 사람 주지훈을 만나게 된 이연희 내면의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마동석-구잘 커플은 다문화가정이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한국과 우즈벡의 국제커플로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국제 커플이 겪고 있을 법한 문제인
나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와 갈등을 경쾌하게 풀어내며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마마보이’와 ‘파파걸’로 등장하는 이희준-고준희 커플은 결혼 준비 중 가정 환경의 차이와 가치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위태로운 커플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9명의 배우가 선보이는 개성있고 매력넘치는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한편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은 무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통통튀는 커플들의 로맨스로 눈을 사로잡는다.
사랑을 꿈꾸게 하는 도시, 바르셀로나
모두를 설레게 할 특별한 밤이 시작된다!
<바르셀로나 썸머 나잇, Barcelona Summer Nights, 2015>
바로셀로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 밤,
그곳에 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수백 년을 주기로 발견되는 로제 혜성을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모여드는 전 세계의 연인들…
사랑의 위기와 시련, 기회, 설레임이 공존하는
낯설지만 아름다운 도시의 밤
그와 그녀는
과연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스페인판 <러브 액츄얼리>!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지는 여섯 커플의 사이다 같이 때로는 톡 쏘며, 때로는 달달한 사랑이야기 <바르셀로나 썸머 나잇>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풍광에 흠뻑 빠져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바르셀로나 썸머 나잇>은 수백년을 주기로 발견되는 로제 혜성을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모인 여섯 커플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재회한 고교 썸 커플,
바로셀로나 프로팀으로 스카우트 된 게이 커플,
과거 연인 사이였지만 현재 우정을 나누는 커플,
첫사랑에 빠진 소심한 10대 커플,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어색한 관계가 되어버린 커플,
남자의 우정은 여자들의 우정과 다르다고 자부하지만 한 여자를 두고 사랑의 경쟁자가 된 절친 커플.
모든 것이 평온할 것 같던 혜성을 기다리던 그날 밤,
사랑의 위기와 시련, 기회가 여섯 커플에게 찾아오는데...
사랑하는 연인이나 썸타는 남녀가 있다면,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의 짜릿한 여행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영화!
<바르셀로나 썸머 나잇>이다.
바르셀로나의 풍광을 아름답게 담은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며 영화를 보는 즉시 바르셀로나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이 영화는
청량하면서도 맑고 톡쏘는 사이다 처럼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화끈한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뤄 올 여름 시원한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