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번호 잘못친 손놈 vs 잘못친 카드번호 잘못쳤다고 말해주는 본인
요약
1) 오늘 처음 본 손놈임, 카드(79번)를 던져줌
2) 바코드로 아무리 찍어도 계산화면이 안나옴, 본인 카드번호 잘못친것을 인지함
3) 손놈에게 카드번호 잘못치셨는데 어디서 하셨는지 여쭤봄
- 가르쳐줘도 말을 이해를 못함
- 종종 카드 들고 가서 회원가입하는 사람도 있음.(회원가입 여부도 여쭤봄)
- 앉았던 자리 가서 몇번 자리인지 확인하라고 함(근데 안감)
- 어디줄, 어디쪽이냐고 물어보진 않음(99.9%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손가락 자르고 싶어짐)
4) 손놈은 카드번호를 제대로 쳤으니 PC를 쓰고 계산하러 오는거 아니냐고 짜증냄
5) 카드번호를 잘못 쳤으니 지금 계산을 못하는거고, 카드번호 잘못치신거 맞다고 손놈에게 말해줌
- 끝까지 카드번호 잘못 친거 이해를 못함
6) 카운터 옆 CCTV화면과 계산화면 대조해보면서 손놈이 몇번 자리에 있었는지 찾음
7) 확인결과 손놈은 79번 카드를 들고가서 70번으로 쓴거임. 70번으로 쳤다고 손놈한테 말해줌
8) 손놈은 끝까지 인정 안함
9)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기에 걍 계산받고 보내려고 생각했는데 손놈이 돈을 던짐
10) 던지면서 자기는 손님이라고 오랜만에 PC방에 왔더니 개취급받았다며 궁시렁댐.
- 본인은 무시함
11) 돈 거슬러주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그따구로 장사하지 말라며 욕함
- 갑질할거면 나가고 욕하는거면 영업방해 신고할거니까 걍 돈만 받고 조용히 나가라고 함
12) 끝까지 손님임을 주장하며 갑질함
- 본인은 그 손놈에게 손님은 왕이다 소리할거면 걍 나가라고 함
욕을 하길래 걍 무시하긴 했는데, 좀 어이가 없네요.
눈이 많이 안좋은 저도 PC방에서 들고 가는 카드번호는 잘못 쳐본적이 없는데 그거 치는게 뭐가
어려운지.... 잘못치더라도 초반에 자신이 와서 말해주거나, 계산할때 잘못친거 말해주면
인정하고 조용히 있던 사람인데 이 손놈은 무엇이 그리 쪽팔리는가 혼자 ㅂㄷㅂㄷ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