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양이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게필요합니다
9일 일요일 새벽 1시경 친구와함께 친구집을가기위해
저희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야옹하고 이녀석이 뛰어나오더군요
걱정스런 마음에 먹을것을 사와 챙겨줬고
다먹은걸 확인한후 다시 친구집을갈려고 걸어가는데
이녀석이 쫒아오더라구요 야옹야옹하면서요
설마설마 했는데 15분거리에있는
친구집까지 쫒아왔습니다
하지만 데려갈수가없어서 눈감고 애써 무시를했어요
다음날 아침 친구집에서 나오는데
이녀석이 없는겁니다
다행이다 잘적응했구나 생각했어요
그 생각이 잘못된거였습니다
화요일 볼일을본후 친구와 함께 다시 친구집을 가고있는데 근처 정자에서 동네 할머님분들이 많이 모여계셨습니다 .
무슨일이있나 싶었고 어차피 정자를 지나가야되서 가봤더니 이녀석이 대짜로 뻗어서 자고있는겁니다
할머니 한분이 얘기해주셨는데
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고양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하길래 봤더니
그 동네 고양이들이 이녀석 목을 누르고
죽일듯이 달려들고 하길래
떼어내서 보호하시다 동사무소에 신고를했고
지금 오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순간 많은 장면들이 머릿속을 지나가더군요
그새벽에 얼마나 공포스런 시간을 보냈을까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친구와 어떻게하지 발을 동동거리는데
동사무소직원분들이 오셨고
할머니들과 얘기를하시더군요
순간 ' 안락사'라는 말이들렸고
제가 데려가겠다고 했어요 무작정요
이렇게 눈을감을까 지금 이순간만 넘기면된다
계속계속 합리화를 시키고있었는데 말이죠
아무것도 모르고 밥과 물을먹고 애교부리는
이녀석을 보고있자니
두고두고 후회하고 죄책감이 저를 지배할거같았어요
데리고 온후 저희 강쥐다니는 병원원장님께
상황을 설명했더니 우선 데려와보라고하셔서
친구와 함께 병원을갔어요
처음봤을때부터 앞발한쪽을 조금절뚝절뚝거렸다고
말씀을드리니 엑스레이를 찍어봐야한다하셨고
찍고나서 보시더니
다리에 큰문제는 없고 서열다툼이나 싸움으로
성장판쪽이 찢어진?것처럼 되어있는데
걱정말라고 자연적으로 나아진다 하셨어요
귀에 진드기가있어서 에드보켓을 발라주셨고
8개월 쯤 됐다하셨고 건강하고 남자아이입니다
이녀석은 고양이 같지않았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사람만보면 달라 붙고 드러눕고
배만져주거나 어디든 쓰담으면 골골거리고
단 한번도 발톱을세우지않습니다
설사는 안하구요 피부병이나 허피스 같은것들도 여쭤봤는데
콧물나는것도 없고 기침하는것도 없고 눈꼽끼는것도 없고
잘놀고 잘싸고 잘먹고 잘자고 있다고 해요
지금 현재 진료비는 제가 다 지불을했고
맡겨져있는 호텔 비용도 제가 지불합니다
하지만 임보처나 입양처가 시급해요
제가 계속적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할수없기때문입니다 .
저도 제친구도 지금 당장은 키울수있는 여력이 안되고
제의 금전적능력에 한계가오면
정말 어쩔수없이 시관할센터로 보내야되요
지역은 안양8동이예요
연락이잘되는 분이셨으면좋겠고
미성년자는 안되요
책임감이 있는 분이셨으면좋겠구요
가까우면 데려다줄수있지만 (정말 가까울경우 케이지가 없어요 ㅜㅜ)
거리가 멀면 직접 오실수있는 분이셔야되요
이렇게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
임보 또는 입양문의
카카오톡 LSMCL(소문자)
첫번째가 처음만났을때구요
두번째가 병원입니다
좋은분을 만나서 편안히 지낼수있게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