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일하고 있겠지?
혼자 오빠랑 왔던
우리가 사귀지도않을때 새벽에 우리집 건너편 놀이터에
무릎베개해줬던 거기 그 의자에 혼자앉아있어.
짧은 시간에 끝나버려서 너무 아프다.
이제는 4일정도되니 조금.은 안정됬어
내일이면 또 힘들지몰라
이렇게 솔직히 쓰고 나면 내일은 더 괜찮고 마음잡고 살수있을까해서
솔직히 너무 원망스럽다.
내의지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일도 안하고
밥도 잘안먹고 돈도 막쓰고있어
그냥 망나니처럼 살아 너무 힘들어
아무것도 안하고 괜찮아지려고 발버둥만 치고있어.
내가 살아가야하니까 어쩔수없이
내가 한 잘못은 뼈저리게 후회하고있어
하루종일 내가 그때 그러지않았다면....생각해
그래봤자 시간을 돌리수는없으니까.. 아프당
어쩌면 나한테 이미 맘이떠나서 그랬을수도 있다 생각해
근데 난 정말 맹세코 내맘이 나아지길 바래서 그런것뿐이야.. 너무 힘들어서..그랬던것뿐이야
자기방어같은..아무생각없이 그냥 기분좀 나아졌음해서
오빠도 어느정도는 이해해줄거라생각했는데
오빠입장에서는 상식밖의 행동이였겠지..
나같으면 왜그랬냐고 먼저 물어봤을거같아
그냥 헤어질구실을 만들고싶었던거 아니야?
나는 오빠랑 사귀면서.. 오빠주위에서 안좋은얘기
들어도 오빠만 믿었어 참 슬픈게 다들 하나같이
오빠에 대해 오해하고 안좋은감정을 가지고있더라
나랑 가장 가까운사이니까..
안들었어 들어도 흘려버렸어 내가 더 잘알꺼라 생각해서
지금도 그렇고
그런데 오빠는 나를 못믿어주네
내가 어땠을지 생각도 안해주고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고
물어보기라도 해주지....
내가 믿음을 못줘서 그런거겠지.?
그치만.. 진짜 좋아했다고는 말할수있는데
마음이아파 죽기직전사람처럼 살아
이젠 용서해줄수도없겠지 그동안 못난모습만보여줬으니까
이번에도 잊는게 참 오래걸리겠다
이젠 인정하려고해.. 진짜 끝났구나
이제 나한텐 따뜻한사람이 아니라
차갑고 모진사람이 됬고.
나를 싫어하고 경멸하겠지..
팔베게해주며 껴안아주며 좋다고 말하는오빠모습을
다신 못느끼겠지..?
마음아프다
진짜 좋아하고 결혼하고싶었는데
나만이렇게 아파할지 몰라
오빠는 끝이다생각하고 털어냈을지 모르지
밥도 잘먹고 다른여자에게 호감을느끼고있을지도모르지..
괜찮아질때까지 그리워하다가
이제 일어나야지 나도
근데 너무너무좋아했다.
바른사람이라서 .의지가강해서
의심도많이했지만 진짜좋아했다.
오늘밤도 속상하니까 조금만 울게
그럴린없겠지만 미안하다고 보고싶었다고
연락왔으면 좋겠다.
술은항상 적당히 먹고 밥잘챙겨먹고 아프지말고...
사랑했었어
잠시라도 날 그리워해줬으면좋겠다.
짧고빠르게 스쳐간거같아서
지난날들이 다 꿈같다.
깨어나고보니까 아픔만남았네 ㅎㅎ
솔직히 죽을만큼 힘들어
너도 힘들었으면좋겠어..나만 힘든거같아서 억울해
오늘꿈에는 보고싶었다고 꼭안아줘야되
안녕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