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질려요

바나나 |2015.08.20 17:54
조회 2,76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사내 연애중인 여자입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질려요. 아직100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남자친구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봐요. 같은 부서이기도 하지만 주말에도 남자친구는 자기를 꼭 만나길 강요해요. 만나지 않으면 토라져요. 종종 자신이 애정결핍이라고 장난 식으로 말하곤 하는데 문제는 이게 저에겐 집착으로 느껴진다는 거에요. 카톡도 조금만 늦어도 답장을 보채는 카톡이 연달아 몇개씩 와 있어요. 한번 전화를 받으면 1시간은 기본이고 3시간도 넘을때가 빈번해요. 도무지 끊으려고 하질 않아요. 처음에는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지만 요즘엔 옭아매는 것 같아서 답답해요. 남자친구는 저와 함께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일어남과 동시에 자기 전까지 폰을 붙잡고 있어요. 심지어 근무시간때도 예외는 없더라고요. 저는 분명 제 할일이 있는데 남자친구때문에 방해가 되기 일쑤고... 진지하게 여러번 말해봤지만 그 당시에만 미안하다고 할뿐 말한지 1시간도 안되어 다시 반복돼요. 한번은 맞불 작전으로 저도 연락으로 엄청 집착해봤지만 오히려 사랑받는다고 무척 좋아하네요. 정말 지치고 스트레스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