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우리가 월요일에 개학을 했는데 과학 숙제로 조별 탐구 과제를 해야했어 그러니까 팀을 이뤄서 어떤 것을 탐구하는 숙제인데
우리 팀은 친한 애들 4명끼리 짜였거든 근데 애들끼리 집 위치가 다 달라서 모이기 좀 힘들었어
그래도 내가 페매로 방학때 몇번이나 숙제 언제하냐고 하자고 했는데도 알겠다고만 하고 들은 척도 안 하대
그래서 내가 나혼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개학 이틀 전에 주제는 원래 정해졌었거든 나혼자 숙제 다했어ㅋㅋㅋ
좀 억울하긴 해도 어짜피 쌤이 평가할때 한 애들 안 한 애들 나눠서 적으라고 했기 때문에
근데 졸라 어이없는 건 지금부터 시작함
오늘 첨으로 국어시간이 들어서 수업을 해서 방학숙제 검사부터 함
검사한다니까 우리 팀 애들이 안했는데 어떡하냐고 그러길래 애들보고 내가
나 혼자 조사 다해서 탐구물 가져왔다고 함
그니까 애들이 그거보고 미쳤다면서 고맙다고 그러는 거야 이때부터 황당했음
어차피 나 혼자 점수받을 건데 왜 나보고 고맙대ㅋㅋ 이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설마 설마 했는데
쌤이 종이 나눠주면서 거기에 각자 한 거 쓰라고 하는거임
근데 시발ㅋㅋㅋㅋㅋ 애들이 야 나 뭐라고 적어 이러는거야
난 황당해서 넌 왜 적어..? 이러니까 걔가
같이 했다고 써야지 뭐 이런식으로 말함
그리고 지들도 양심이 찔리는지 내 비중을 가장 크게 적고 지네는 조그마한거만 했다고 적음 아무것도 안한년들이ㅋㅋㅋㅋㅋ
진짜 개빡쳐서 내가 다했는데 왜적냐고 하니까 하는말이 좀만 봐줘 매점에서 맛있는거 사줄게 머 이딴 식으로 지껄임
ㅅ1ㅂ년들 지금생각해도 개화난다
내가 그래서 표정 개굳히고 있으니까 지들도 눈치보이는지 걍 지네끼리 다얘기하고 다적고 종이 제출함ㅋㅋ
쌤한테 말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쌤한테 말하면 이년들은 적반하장으로 지네가 더화낼 년들임 ㄹㅇ 나 왕따될거 같아서 그만둠
진짜
너무 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