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불친절과 무성의를 겸비한 k대 앞 미용실

돈아깝다 |2015.08.22 14:29
조회 566 |추천 0
K대학교 앞 미용실에 볼륨매직을 하러 갔어요
원장님이 친절하셨고 원장님께서 머리를 좀자르고 매직을 하는게 낫겠다고 하셨어요
길이가 조금 안맞는거같다면서..

알겠다고 한 뒤
다른직원이 제 머리를 담당했는데
머리를 한뼘자르지 않는이상 자르는거랑 안자르는거랑 똑같다고
1cm자르시려는거면 그냥 안자르고 바로 매직할께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머리를 다듬을 생각이었기에
머리자르는 목적이 길이 맞추려는거 아니냐고
잘라달라고 했더니

상한거 잘라내려는게 목적이예요. 길이 맞출필요없어보이는데~ 하면서 잘라주셨어요

휴..이때부터 이분 귀찮은가 싶은 생각이 들었죠.

시간이 지나고
티비보실래요? 의자돌려드릴까요?
라고해서 그 분이 쎈쓰있다고 생각하며 티비를 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티비보는 사이에 일어났어요
볼륨매직이라는게 뿌리를 띄워주고 끝부분을 말아주는거잖아요?

그런데 롤을 감을때 끝부분만 말으신거예요 이분이...ㅎㅎ

티비를 보느라 다 말고나서 확인했어요
롤도 몇개 안쓸만큼 건성건성 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뿌리는 안해주시냐고 하니까

원래 머리길이가 기신분들은 어짜피 죽어서 안해도 된대요
(제 머리길이는 가슴윗부분까지 옵니다)

이럴거면 볼륨매직과 매직이 무슨차이가 있나요?ㅡ.ㅡ

제가 그렇게 말을 했을때 다 자기 말이 맞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말했어요

볼륨매직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뿌리부분 안띄워주는 곳 처음본다고.

그랬더니 어짜피 똑같다면서 남자들은 뿌리를 하지만 여자는 단발이 아닌이상 안한대요.

다음에는 미리 말을 하라는 식으로 덧붙이네요 ㅎㅎㅎ

진짜 머리를 못하는건 이해가 가도
정성마저 없으니 기분까지 나빠지더라구요.

설령 차이가 없더라도 손님이
뿌리부분은 안띄워주냐고 말했을 때 차이가 없지만 띄워드릴까냐고 물어봐야되는것 아닙니까?

진짜 진상손님 되고싶진않아서 이정도까지 하고 나왔는데
기분이 나빠서 여기에라도 올려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