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하고 반정도 되는데
조금씩 무뎌지네요.. 솔직히 아직도 잡고싶지만 잡을때마다 항상 매정하게 차였어요..
원인제공을 제가 해서, 아마 지금까지도 못 잊는거 같아요... 그놈의 말실수때매..
원래 잘못한쪽이 잘 못잊는다잖아요 ㅎㅎ
이전에 4달간 사귀면서 레모나에 70개 쪽지써서 주기도 하고 도시락도 싸주고 한시간 넘는거리 사귀면서 단두번 빼고 다 데려다 줬고 여친이 힘든일 있어서 밤 9시 알바끝나고 몰래 케이크랑 편지도 두고 오고, 아픈날에는 보온병에 차도 타서 주었어요..편지도 자주써주고,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해주었어요..
근데 사귀면서 저때매 세번이나 헤어질뻔했어요.. 아마 그래서 못 잊었던거 같아요.. 다 제가 잘못한거 같아서요... 남들 흔히 싸우는 여자남자문제, 돈문제, 연락문제, 사랑표현문제 등등 어떤걸로도 한번도 안써웠지만 말실수가 크게 작용하네요 ㅠ
이번 첫 연애를 하면서 느낀건데,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이번 기회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ㅎㅎ
저처럼 말실수때매 헤어진분들 아마 자기 기분 조절 못해서 말실수 한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이제 생각하고 또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가져요ㅎㅎ
차이신분들 얼릉 헤다판 떠나세요.. 여기 있으니 미련만 남네요.. 오늘부로 정리하렵니다..
솔직히 아직도 너무 좋고 잡고싶지만...더이상은 안될거 같네요..ㅎㅎ
절대 상대방 카톡보지마시고 판도 보지마세요.
희망고문만 생기시니 저도 이제 잊긴 힘들겠지만 필사적으로 잊으려고요 ㅎㅎ
p.s 카톡이별통보는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