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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판 떠납니다(지금까지 생각들...)

장기연애? 뭐 그렇게만났습니다 4년이란시간 24살에만나 지금 28 이니 동갑커플이기도하고요
서로 양쪽부모님 명절때찾아뵙고 결혼이야기도나오고했죠 하지만 헤어지기한달전?부터 연락도뜸하고 먼저보자는소리도없는걸보고 권태기인가해서 더잘해보려고 노력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뭐 마음이 식은것같다며 이별을이야기하더군요
참 한달반이라는 시간 함께해오던것을 이제둘이아닌 혼자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감정적으로 일주일? 이주일에한번씩 잡아봤네요 최대한계가 그땐 2주정도 더라구요ㅎㅎ
집앞에 찾아가보기도 장문의문자도 그리고잊을거다 연락안할거다 보고싶다 마음도 오르락내리락 하기도했구요 처음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한거니 이해한다던 상대도 점점 차가워지는걸 보게됬죠 하지만 자꾸만 미련 여지 남는말을 남겨서 더잡아본것도있습니다 차에그사람물건 주며 이건 가져가라 그러면 못버릴것아니깐 이라는장난이며 다른사람생겨도 잊지못할것같다 정말 잘해줬다 그리고 마음정리될때까지 기다려줬으면 하는 뉘앙스까지 그리곤 연락 끊고지내다가


잘지내냐는 연락한통넣고 반응이 좀 부드러워진것같아서 제생각과 진심을 이야기하니 항상 이야기할때불안하고 초조하고그랬는데 대화로 이렇게이야기해주니 고맙고 생각해보겠다고 그리고연락하겠다는 대답을 들은후 시간이지나고있습니다


근데 시간이 헤어진지 3개월 넘은 정도부터 자기합리화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속 이야기 다 하고나니 후련하기도하면서 연애 이전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유가 여자문제인걸 알게되서 주변 여자친구들과의 만남도 피하고 사소한이야기까지 챙기고 만나면서 완벽하진않지만 내가할수있는 최선의 연애해왔다 생각하며 내가아닌 다른 더 좋은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여자가되었으면하는 바램도 있고 전 이제 답 연락이 안왔으면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고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약이라는말 귀에들리지도않았고 그랫는데... 주변에서 먼저소개 시켜준다고 연락들이 오고 소홀했던 운동도 다시 매일하며 그러다보니 아 내가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괜찮은사람이구나하고 느끼게되네요


물론 사귀면서 싸우기도하고 정도많이들고 서로맞춰가며 미래까지 생각했고 한번의헤어짐 없이 잘 달려와서 결혼이라는 새로운시작까지 바라보았지만 이젠 전 이 인연을 정리합니다
아직 누군가를 바로 만나고싶진않지만 추억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려구요
헤어지고 너무힘들어서 헤다판이라는곳을 알게되고 헤어지고 힘든사람들과 사연이정말다양하구나 싶은것도많았고 힘이되는 글들도 정말 많이 본것같네요 눈팅만 했지만ㅎㅎㅎㅎ 다들 바라시는 재회나 정리 잘 되셨으면하고 남들이야기는 충고나 참고정도로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본인 연애는 본인이 가장 잘아는법이니까요
주절주절 제생각들을 적어본것이고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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