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일이있엇던 4년.
이사람밖에 몰랐고 내 인생의 전부였던 그사람이..
이젠 다른여자와 행복해하네요.
불과 두달전만해도 서로 없으면 안된다고
부여잡고 엉엉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헤어진지 한달이 지나고있네요.
그사람에게 다른여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죽고싶을만큼 세상이 무너져내리고 밥도 못먹고
그렇게 집안에 쳐박혀서
눈물만나왔어요.... 그런데 차라리 여자가생겼고,
원래그런사람이구나 라는걸 이제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사람은 정말 가면벗기전까진
모르는거같네요
두달전까지만해도 결혼얘기를 꺼내던사람이
이젠 제가 싫다며
그여자가 더 좋다고 갔어요 ~ 뭐가그렇게도 급했던지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카톡프사에 그여자사진으로
바꿔놓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거처럼 띵 했어요
함께 했던 추억은 한순간에 아무것도아니게 되버린거같
아 미친듯이 힘들었습니다
페이스북, 카톡 프사 다 그여자로 바꿔놓고 행복해하는
그사람 모습이 너무 밉고 소름돋고
증오스럽고........
왜하필 그여자인지..
왜 하필 내가 알고있던 그여자인지...
이렇게빨리 그사람과 사겨야했는지
배신이란게 이런거구나 정말 모든게 한순간이구나
내인생 살면서 많은걸 느끼게해줬네요
그사람이랑 결혼까지 안가게된걸 정말 지금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그사람은 행복한데 저는
이렇게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니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씩씩하게 살아볼려고 운동도하고
밥도 꼬박 잘챙겨먹고(억지로라도)
노력중이네요
남자하나때문에 이렇게 무너지지않을꺼고 이번기회로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거라고생각해요
오히려 인생의 쓴맛도 보고, 결혼까지 안가게 된것에 감사하며
제 인생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됬어요.
이제 그만아파하고 제 행복할길 가렵니다
"내가 지금 좋은사람이되어 내게 좋은사람이 오도록" 이말처럼
다음사람을위해 저부터 멋진여자가 되어있을려구요
처음엔 죽을것같더니 지금은 죽을것같진않네요..
진짜 시간이 약이에요.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세요 우리도 엄마아빠의 소중한
하나의 자식이에요. 그러니까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우리 더 잘살아봐요
모두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