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내사람 아닌사람 나뉜다는데 이번에
절실히 느끼네요.
최근에 결혼한 여성입니다.
지금다니는직장은 거의 8~9 년째다니고 있고 첫직장이였으며, 대학졸업 전에 인턴쉽으로 3교대 야간하면서 꼴랑50만원 받고 일해왔던곳이였습니다.-50인턴쉽은 5개월 후 전환되었습니다~
당시같이 시작했던 친구들8명중 현재는 저와 유아휵직으로 쉬고있는 동기 둘째가생겨서 퇴사예정이긴하지만, 인턴쉽 퇴사후 다시 복직한 친구까지 세명남아있네요.
회사에 이사, 여자팀장은 인턴쉽했던 저희들을 잘도 챙겨주었습니다. 개국공신 어쩌구저쩌구해가며 말은 참잘하시는분들이구요.
육아휴직중인 친구결혼때는 냉장고까지해줄정도였으니, 많이 아꼈던건 같네요.
4월에 제가 회사에서 좋지않은 일로 퇴사를 결심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었습니다.
그 후에 여자팀장과 대화로 마음을 바꾸었구요.
근데 그 이후부터 이사의 행동이 전과다름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친구처럼 냉장고도 받지못했고~ 뭐그부분은 사실 섭섭하지도않네요. 워낙 바다의 염전같은 쪼잔한분이라 예상했던거라
근데 결혼식에도 안오셨더군요. 문자로라도 해주셨으면 이렇게 섭섭하지도 않았을텐데요.축의금 장부에도 이사님 성함 세글자역시없고, 결혼 후에도 축하한다, 잘다녀왔냐 말씀한번 없으시더군요.
신랑은 신경쓰지말라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이회사에 해온게있는데 이사라는 분께 너무섭섭하네요.
제가 예민해서 이렇게 느끼는걸까요???
좋게좋게 생각하려해도 도저히 좋게생각이 들지가않네요.
베풀면 돌아온다는 생각에 주기싫던 답례품까지 돌렸습니다.
제가 너무많은 욕심을 부려서 섭섭한감정이 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