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적어요..
처음이라 서툴고 , 긴 글이지만 꼭 댓좀부탁드릴께요
7년사겼어요 중학교때부터 만나 정말 가장 순수할때 만나서
그런지 더욱더 생각나고 잊지못하는 사람이에요.
오래사귀기도했고 동갑내기다 보니깐 정말 지지고볶고 많이도 한거같아요ㅋㅋ
결론은 헤어졌어요 서로 상처도 많이 줬었고, 그래도 정말 헤어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7년 참 쉽네요 ㅋㅋㅋ군대에 있을때 상처를 많이 줘서인지 그트라우마때문에 자꾸 생각나고
그래서 못만나겠다고 1년을 정말 고생했어요 3달에 한번꼴로 툭하면 헤어지자그러고
막말하고, 막대하고 이기적이게굴고 화장다했는데 귀찮다고 안만난다고 그러고..
그런데도 제가 잘못한게 있고 너무나도 좋아하니깐 어떻게든 다시 예전으로 돌려놓고 싶어
노력했는데 노력은 같이 해야되는거더라구요 .. 밑바닥까지 보이면서 울고불고 매달려도 봤고,
그래서 사겼는데 2달남짓하게 사귀고 또 갑자기 헤어짐을 통보받고..
저도 사람인지라 지치고 힘들어서 마지막엔 정말 안붙잡고 딱 헤어졌어요
그것도 카톡으로 통보받은거라 허무하고 어이없고 그랬는데도 안잡고 잘지냈어요 나름
근데 요즘따라 개인적인일로 힘들고 이럴때마다 남자친구가 옆에서 항상 쓴소리 해줬어서
너무 생각나서 그냥 잘지내냐고 연락했더니 잘지낸다면서 카톡을 조금 하게되서
연락한 다음날 만나게 됐어요
만나서 사겼을때처럼 재밌게 놀고, 밥도먹고 아무렇지않게 장난치고 그러고 보냈는데
이제 헤어질때되니깐 정말 마지막인것같아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남자친구가 영영 마지막일거 같아서 그러는거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끄덕였더니
아니야 우리가 사귄게 7년이야 어떻게 잊어 너가 점점 잊혀질까봐 무섭다고 그랬지?
나도 헤어져있는동안에 생각나서 니 인스타도 들어가보고 페북도 몰래 가보고 친구가 너 봤대서
갠톡해서 혹시 무슨 얘기 안했냐고 물어보고 그러고 지냈다고 어떻게 잊겠냐고
니말대로 우리 성숙해져서 그때 다시 만나자고 나도 내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할테니깐
너도 아무생각말고 돈많이 모으고 일열심히하고 잘지내고 있으라고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이게 위로차말한건지 정말 지금은 좀 쉬어갈때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긴글이지만 꼭 읽고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