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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9)잘때도 브라 벗지 말라는 예랑

24시간 |2015.08.29 03:38
조회 198,935 |추천 32

헉...댓이 이렇게 많이 달렸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댓글에서 다 저의 입장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저도 알고 있어요 예랑이가 고집이 세다는거.. 저런 경우가 몇개 있거든요.

예를 들어 본인이 싫어하는 음식을 제가 먹으면 싫어 한다던가(피자, 떡볶이) 자기가 sns안한다고 저 하는것도 싫어 한다던가...

오래 만났고 또 아빠처럼 기댈 수 있다는 느낌에 헤어짐이 답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천하지 못했네요.

한번 더 얘기해보고 저희 둘의 미래를 결정 해야 겠어요.

많은 조언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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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스물중반이구요 제 예랑이는 30살입니다. 올 해 말 결혼 예정중이예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오늘 통화하던 도중 잘 때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자는 것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요.

저는 애초에 브래지어 착용할때 밖에 외출시나 손님이 왔을때만 착용하고 집에서 있을땐 벗고있고 당연히 잘땐 벗고 자거든요.

그런데 그걸 알고 있는 예랑이가 저번부터 자꾸 하고 자라는 겁니다.

저는 소화능력이 안좋아서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소화가 더 안되고 갑갑해서 왠만하면 집에 있을 때 만 이라도 벗고 있고 싶거든요.

그런데 예랑이는 그거 안입으면 가슴쳐진다, 그건 가슴 쳐지지 말라고 만든거 아니냐 이러면서 24시간 내내 입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예랑이한테 내 생각엔 브래지어를 만든 이유는 옷을 입을때 브래지어를 착용함으로 인해 옷태가 살아나기 때문이고 그런 미용면이나 평소 생활때 충격을 좀 덜 받게 하려고 만든 것 같다

라고 말하면서 sbs에서 브래지어에 대한 다큐를 방영한적 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논 블로그를 찾아 읽어주기까지 했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그 생각이 잘못된거고 오히려 좋을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주면서요.

그랫더니 그렇게 안좋은걸 왜 다들 하고 다니냐 그럼 너도 평소에도 벗고 다녀라
이런 망말을 하는겁니다...

예랑이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게 좋다고 말하는 의사를 봤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자긴 안해봐서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잖아? 이랬더니 자기는 할 수가 없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고집세다고 그러고

여러분 정말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예랑이 말로는 안하고 자는 사람보다 하고 자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하고 주무시나요..?

제가 이상하고 무지한건가요?

아 참고로 그래, 하고 잘게라고 거짓말로 간단히 끝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게 결혼하면 같이 자야하잖아요 매일밤...

절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32
반대수402
베플미틴것같아|2015.08.29 05:58
자 예랑이를 벗어버리세요 멀 그딴걸 끼고 있어요 꼭재활용불가 딱지 붙여서 버리세요 아니 후우 꼭끼는 빤쓰 입히고 덜렁거리면 안좋데 하고 평생 입고 지내보라해요 ㅡㅡ
베플음음|2015.08.29 05:28
별걸다 참견... 브라만 참견할꺼같죠? 온갖것들 다 참견하고... 통제하려 들껄요? ㅡ.,ㅡ 결혼함 더심해집니다..... 의견은 고맙지만 내일이다 알아서한다 하세요 끌려다니지 마시고~ 동등하게 존중해주는게 내배우자감이지요
베플답도없네|2015.08.29 04:53
남편 브라채우세요 차고 한번 자보라고 하세요 가슴처지는게 시러서 가슴답답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착용을하고 자라니 뭔개소린지...가만히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이생키야
베플에휴|2015.08.29 13:55
못헤어질거 아는데 진짜 앞이 뻔히 보인다.. 자존감 되게 낮으신듯. 웬만한 사람은 듣지도 않을 개소리를 아빠가 하는 애정섞인 잔소리랑 동일시하다니.. 에휴 답답ㅋ
베플잠이안와|2015.08.30 00:47
결국은 예랑이 만나고 결혼하고 할거면서 왜 물어봄?ㅋㅋㅋㅋㅋㅋ참나 그냥 그런 고집센사람이랑 결혼해서 속앓이하면서 사세요 ㅎㅎ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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