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가난 합니다..
부모님도 1995년에 이혼 했고 ,,합의 이혼 했다고 ㅎㅏ네여 ..
그래서 생활비 같은건 한 푼도 받은적이 없다네여
지금은 제 나이 20대 초반 ...
아버지는 재혼(등록금만 보태주고 1년에 얼굴 3번정도 볼까말까)
어머니는 홀어머니.....
넓은 집에 살았다가 아빠가 빚 때문에 집 다 팔아 치우고 전세금으로 마련한 집마져 따 빼먹고
미련스러운 엄마를 되게 원망했죠 ...아빠한테 꼼짝도 못하는 ......
몇년 전 부터 지금은 월셋방 좁은집 엄마랑 동생이랑 살고 있습니다...
동생은 군대 가서 그 나마 .좁은집 생활에 ..불편한 건 조금 덜어졌지만..
활발했었던 성격도 고등학교 때 부터 .....아이들이랑 잘 어울려도
마음을 잘 열지 못했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해서 ..
왕따도 당했었구여..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있었는데 디자인 쪽으로 소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랑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도저히 못 견뎌서 편입 준비 하고 있습니다 ........
역시나 등록금을 제외한 학원비 생활비 같은 걱정이 앞서서 일이랑 같이 하면서 준비 하고 있습니다.. 그냥 2학년 대학 생활 낭비 안하고 20살 취업이나 할껄 했던게 제 생각이 많이 짧았던거 같기도 하고 ..................
엄마 하는 일은 부끄럽지만 남의 가게에 일합니다 ..
무능력한 엄마....제가 나중에 돈 벌어서 ... 용돈을 드려야 하나 ... 하도 어릴 때 고생 하면서 자라서 ...고생도 했지만 어릴 때 엄마한테 안 좋았던 기억도 많고 ,,,,(충격적인 ....)
엄마한테 티는 안내지만 ,,, 그 생각이 아직 까지 잊혀지지 않아서 ...
진짜 제가 능력 되면 멀리 떠나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불효자식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
저희 집은 왜 이럴까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고 .....
제 자신도 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