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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연애 중. 하지만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는 남자친구..

유리구슬 |2015.08.30 22:24
조회 66,570 |추천 3
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고민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저는 28살 3년차 직장인이고 남자친구는 31살이에요
취직한지는 일년 조금 넘었어요
대학교가 서로 멀어 장거리 연애를 해서 연애하면서도
많이 만나진 못했어요. 일이주에 한번정도...?
취업하고 나서도 남자친구와 직장 거리가 멀어서
지금도 자주 만나진 못합니다.

큰 싸움 없이 그냥 평탄하게 만나다보니 6년이 넘었네요.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계속 만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사실 저는 20대에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연봉은 높지 않지만 나름대로 돈도 착실하게 모으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검소하고 알뜰하신 편이라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넌지시 미래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
극도로 싫어합니다. 아직은 미래에 대한 생각도 아직은 없다네요.취직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ㅠㅠ
저도 나이가 있고 오래만나서 그런지 같이 미래에 대해
좀 구체화했음 하는데 짜증부터 버럭 내네요..

저는 이런 상황을 대략 알고 있으니 대체 언제쯤
돈모아서 결혼할 수 있을까.. 아니 할수는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ㅠㅠ

사실 이런 거 외에는 성격도 잘 맞고, 저에게 잘해주기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좋은 남자친구인데...
저도 28살이고 주위 친구들은 하나 둘 다 결혼하는데
저는 이러다가 서른될때까지 결혼 못하고 그때가서 결혼할 다른 남자 찾는 건 아닌가 걱정됩니다ㅜㅜ

남자친구에게 돌려서라도 몇 번 얘기 해봤는데
아직은 생각 없다 이런 대답 뿐이고 짜증만 내네요...
어떻게 해야 진지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90
베플안타깝|2015.08.31 01:45
제가 판 댓글 달면서 이런 얘긴 첨인데요 헤어져요 좀.. 6년 정말 아깝고 또 정 때문에 당장 힘들지도 모르지만 남자가 여태 뭔가 숨기고 결혼도 안한다 하면 정말 문제 있는 겁니다.
베플ㅇㅇ|2015.08.30 23:00
글만봐선 결혼을 하기 힘든 상황인거같은데요 결혼을 원한다면 본인처럼 결혼을 원하는 사람을 만나시라고 하고싶네요 본인말마다나 기다린다고 어떻게 될일도 아니고 서른넘어서 하는건 원치않는다고하셨으니 어쩔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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