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모 대학에서 일을하고있는
직딩입니다.
나를 모르는 분들은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도하고 조언이라면 조언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쓰게 됐습니다.
일단 저는 올해 2월에 졸업을하고 3월에바로 취직을했습니다.
계약직이긴하지만 요즘같은 취업난에 이게 어디입니까. 세상 다 가진것처럼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8시40분이면 출근해 자리를 지키고 야근이면 군말없이 야근도하며 충실히 일을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팀장이 저에게 현재 본 대학에서 정규직 채용을 곧 하는데 저쪽에 너에대해 잘 이야기 해볼테니 이력서한통을 달라고했습니다.
정규직이라는 이야기에 혹하긴했지만 저는 이력서를 팀장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한번 저에게 이력서 얘기를하길래 저는 밑져야 본전이겠거니 하며 이력서를 줬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후 모두가퇴근한 사무실엔 저와 팀장둘 뿐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리와보라며 전에 얘기했던 정규직에대한 발언은 어디에도 없고 무기계약직에 꽂아줄테니 사례금을 달라고 저에게 제안했습니다.
너무 황당한 나머지 저는 그자리에서 피식 웃고말았습니다. 그리곤 부모님과 상의를해보겠다고 일단 자리를피하고 다음날 출근과 동시에(당시 사무실엔 팀장과 저 둘뿐.) 제안을 거절하는 답을 남기곤 일을하려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저와 팀장만 입다물면 쥐도새도 모르게 지나가겠지만 제가 입을열게끔 만든건 다름아닌 팀장이었습니다.
제안을 거절한 그 날 퇴근시간. 저에게 밑도끝도없이
난너네부모가 이해가안간다는둥 내자식이었으면 이러지않고 돈을 더 주면서 부탁아닌 부탁과 식사대접이라도. . 혹은 사무실에 부모님이 찾아와 인사라도 드릴줄알았다는둥 내가널 초이스했는데 그걸거절하냐는둥 저를 붙잡고 20분을넘게 기분나쁜 말들을 했습니다.
그리곤 택시비가 없다며 2만원을 빌려갔습니다.
줄 생각이 없었지만 또 붙들고 이야기를 할까봐 얼른 주고 퇴근을했습니다.
그러던중 그날 저녁 팀장이 저에게 또 전화를해서는 지금 밥값 25만원 없다고 저에게 돈 얘기를 또 했습니다.
물론 25만원은 빌려주지 않았지만 그 이후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매일 스트레스에 두통까지오고 정수리 옆에 작은 탈모까지 생겼더군요. 그만두고싶은데 1년 채우고 그만둬야 어디가서 경력란에 한줄이라도 더 쓸 수있을거 같아 참고는 있습니다.
직장상사와 돈때문에 틀어진 이 상황 퇴사가 답일까요??
(이전에도 제 연봉이 얼마니 세금 후 금액을 알려달라는둥. 심지어 옆에 다른 직원은 현금서비스까지받아 가며 돈을빌려줬는데 1년이 넘도록 받지못하고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