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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꾸 예랑이를 무시합니다.

연락하지마 |2015.09.03 08:02
조회 8,527 |추천 14
녕하세요 동갑 예비신랑과 6년 사귀고
곧 결혼을 앞둔 27살 여자입니다.

저는 빠른년생이라 학교를 일찍 들어갔고
대학교를 빨리 졸업하게되어서
사화생활을 일찍 시작했습니다

예비신랑..그냥 남친이라할게요
남친은 재수해서 대학 갔고 중간에 군대 가고 휴학하고 해서 졸업한지 얼마 안됬어요

당연히 제가 사회생활을 몇년 더 시작했으니
모아둔 돈과 연봉이 제가 더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업계 특성상 대우를 잘해주는것도 있고요..
저는 이점에 대해 불만 전혀없습니다.
사회생활 일찍 시작한 만큼 경력이 더 있으니
돈을 더 받을수도 있는건 당연한것이고
남친도 경력이 쌓이면 연봉이 올라갈테니까요.

결혼준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작년까지 부모님과 같이살다가
부모님이 서울에 집을 팔고 지방으로 이사하시면서
서울에 집 판돈으로 작은 아파트를 하나 사주셨습니다.
결혼후 아이를 바로 가질게 아니라
둘이 살기 충분하고 가전 가구도 작년에 이사하며
새로 산것들이라 혼수 새로 할 필요없습니다.

집을 저희부모님이 해주신거나 마찬가지기때문에
남친 부모님께서 결혼비용과 반지해주기로하셨고
신혼여행은 저희부모님이 결혼선물로 해주신다하셨고요
예물 예단 없이 양가부모님께 똑같이 시계 맞춰드리기로
했어요.

근데 제가 페이스북에 결혼예정소식을 올리니
2년전 연락 끊었던 친구가 연락이와서
점심을 같이먹었는데 계속 제 남친을 무시합니다

학벌도 연봉도 모아둔 돈도 너보다 딸리는데
너랑 결혼하는거면 집은 당연히 남친네서
해 줘야하는것 아니냐며
당사자인 우리가 괜찬ㄹ다는데 감놔라 배놔라 하네요
남친 학교로도 계속 무시하는데 웃긴건
그 친구 제 남친이랑 같은 대학 나왔어요;

헤어질줄 알았는데 결혼한다니
신중하게 결정한것 맞냐고 하면서 ..

이 친구 작년에 결혼했는데
본인도 재수하고 전공바꾸고 등등 해서 올해 졸업했고
결혼할때 학생이었고 벌이 없었어요.
이친구 남편도 동갑인데 직장인이고
둘이 결혼전에 양가 부모님 허락받고 반년정도
동거를 이미 하다가 결혼한건데
투룸 (투룸맞나요? 방하나에 거실) 살던데서
그대로 신혼살림 시작했습니다.
월센지 전센지 부모님이 사주신건지 어쩐지는
제가 알필요도 없고 관심도없는데

결혼하면 어디서 살거냐 이런거 묻길래
지금 사는데서 살거라고 했더니
남친이 집 안해오는걸로 까내리네요
이미 살고있는 집이 있는데 이사하는게 더 번거롭다 하니
그래도 남편이랑 같이 내면 월세부담은 줄겠네 라길래
짜증나서 내집이라고 했더니
니집 들어와 사는건데 남편한테 월세받아야하는것 아니냐며 오지랖떨어요

집에 온 후에도 계속 문자랑 카톡으로
남친이 집안해오는것에 대해 뭐라고 하는데..
그친구 사는집이 남친 부모님이 해주신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저는 남친 부모님께 투룸 받아 사느니
그냥 지금 제집에서 사는게 좋거든요
답장을 안해도 계속 문자가 옵니다..
뭐라고 대답을 해줘야 속시원할까요
추천수14
반대수1
베플fbqh|2015.09.03 08:43
질투인듯. 무시가 답이고 결혼식에 부르지마세요
베플|2015.09.03 08:10
아니 2년전 연락 끊었다 결혼소식에 연락와서 초치는건 뭔 심보지?ㅋㅋㅋㅋㅋ 그냥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요즘 할일없데요?시간이 남아도나본데 나 신경쓰지말고 취미생활이라도 가지라고해요 더럽게 할일없는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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