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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연락하긴 두렵고..

왜이러니나 |2015.09.04 12:59
조회 2,320 |추천 6

정말 너무 보고 싶다.

가끔 지갑속한쪽에 숨겨놓은 너와같이 찍은사진 볼까 말까 고민정말많이해.

사진은 이미다 지운다고 지웠는데,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방해물들이 너무 많다.

 

너도 나처럼 보고 싶어할까

자유로워졌다고 행복해 하고 있진 않을까

난 하루하루가 너무 미치겠다.

 

근데 왜이렇게 너한테 연락하기는 더더 두려울까

내가 이 두려움을 깨고 연락했을때

우린 다시 시작 할수 있긴할까

 

이별도 이렇게 아프지만 않다면,

정말 아름다운건데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인건데

 

주위에 친구들은 나보면서

이번에 헤어진게 넌 괜찮나보다 아무렇지 않네

더사랑하면 올래 덜 힘든거야 후회안할꺼야넌

하는데

 

난 집가서도 니생각 일하면서도 니생각 하루하루가 지옥같아

혹시나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면

너도 자신없어서 이렇게 전화하진 않았을까

갠한 기대로 전화를 받고,

아닌걸 알았을때 그 허무함은 정말 말로 설명 못할정도로 괴롭다.

 

언제쯤 괜찮아 지려나

신기하게도 시간은 근데 금방금방 잘 지나가네

내가 너한테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못한건 니가 더 못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아플까

너도 좀 아파서 나한테 전화해서 한탄좀 했으면

 

끝까지 매정하게 굴어서 미안해

좀더 따듯하게 대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존심쎈 니가 먼저 연락하진 않을꺼같고,

 

시간이 좀더 흐른뒤에

정말 괜찮아 진다면

한번쯤 연락은 해볼께 따듯하게 받아줬으면 좋겠다.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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