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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고려중 아이들

아이 아빠와 대화를 안한지 9달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거짓말로 제주도와 핸드폰비번은기본에 카톡도 없다고.. 암튼 부부의 신뢰도가 바닥을 기고있는상황이에요.
남편이 폭력이나 욕설은 없지만 계속 제눈치는보며 숨기고 감추고.. 자꾸 제가 치사해지고 간섭하게되네요
속옷이 없어지는건 기본에 지가방에 여벌의 옷들 주말마다격주로 출장간다 거짓말.
아이들안테는 잘합니다 출장안가는 주말엔. 에버랜드도 데려가고요 장난감등 많이 사주고 먹고 하네요.

아이는 셋이나 있구요 저혼자벌어도 아이들과 아껴쓰면 충분히 생활가능해요.
부부의 믿음이 없는 이런상태에서 생활을 어떻게 해가야되나요.

오늘 첫째아이에게 엄마랑 아빠랑 헤어지게되서 이제부터는 아빠랑 자고 놀고 엄마는 일주일에 한번씩 보게됬어. 절대로 우리첫째가 미워서가 아니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싫다고 눈물을 조금씩 보이더니 잘할수있을꺼야 우리첫째 6살이니까 잘할수있어 라고 말하니 나중에는 절 피하고 불러도 대답이 없고 방에가서 책보는척에... 절 계속 피하더라구요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말도안하고 꼭 실어증 걸린거마냥. 순간 아이가 충격을 받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아이를 껴안고 둘이 얼마나 울었는지. 좀 감성적인 아이이라서 충격이 큰듯햇어요.. 제가 아이를 아프게했다는 생각에 이혼이고 나발이고 계속 참고 살아야겠구나.. 엄마가 참아볼께 미안해 하며 우리 아빠랑 동생들이랑 에버랜드도 가고 하자라고 타일러도 좀차 말을 안하고.. 엄마가 미안해 이젠 안할께 라며 거의 한시간을 타일러서 마음을 좀 돌려놨어요..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지않아서 내린 쓰레기 같은 결정이네요. 힘들지만 내색안하고 살수있을까요?

이혼은 못하겠지만 하소연은 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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