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매일매일 흘리는 눈물이지만 어제 저녁 폭풍눈물을 흘리고 나서 오늘은 더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퉁퉁부운 거울속의 제가 가여울만도 한데 이젠 아무런 감정따위 느껴지지않네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버텨야할지.. 오늘은 얼마나 아플지..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희망없는 생각들..
이제 모든것에 자신감이 없어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건지도..
항상 자신감 넘치고 똑부러진다는 소리만 듣고 살던 저인데 인생이 이렇게 망가질지 상상도 못했어요..
오늘도 일하는 내내 시큰거리는 가슴을 수없이도 쓰다듬었네요..
그러면서도 연기아닌 연기로 사람들앞에서 밝은척 해야한다는것이 저를 더 힘들게 해요..
퇴근길.. 주변사람들 아랑곳않고 이놈의 눈물이 쏟아졌네요..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참아내며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왜이리 길기만 한지..
오늘도 집근처를 두리번 거렸어요..
혹시나 그사람이 와있지는 않을까..
헛된 생각으로 어제 그렇게 눈물을 흘리구선도 이러네요..
이렇게 쏟아진 눈물은 멈출생각을 하질 않네요..
진짜 이러다 미쳐버리는건 아닌지 몰라요..
아니 차라리 미쳐버렸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