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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를 과하게 놀리는 여친 친구들.

odkrd |2015.09.10 20:13
조회 500 |추천 0

 

 

 

 

안녕하세요. 3년째 연애중인 이십대 중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여자친구가 얼마전에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코가 동글동글해서 좀 많이 동안인게, 나이가 들수록 본인에게는

 

컴플렉스라고 해서 같이 잘 알아보고 수술도 잘 마치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잘 된 상태에요.

 

저때문에 과하게도 못하고 제가 원하는데로 정말 살짝만 자연스럽게 한

 

상태거든요.

 

 

이제 수술을 마친지 한달째가 됬는데, 슬슬 친구들을 만나기로 약속을 하면서

 

여자친구가 걱정 반 기대감 반으로 떨려하는데,

 

예쁘게 잘 됬고, 크게 변한게 없으니까 친구들도 이뻐졌다고 할거라고

 

얘기해줬었어요.

 

 

 

 

간만에 한달간 못 봤으니 진하게 보겠다고 이 친구들 저 친구들

 

매일 만나느라 저는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여자친구가 내색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많이 우울해보이고

 

좀 이상한겁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봐도 별일 없다고만 해서

 

여자친구 친구중에 저도 같이 아는 친구한테 연락을 해서

 

혹시 친구들이랑 만나서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만나자마자  얼굴이 왜그러냐, 완전 이상하다,

 

꼭 성괴같다고 실패한 거 아니냐고 그렇게 말을 했대요.

 

그 자리에서 제 여자친구가 웃어념겼지만 그 친구가 보기에도 좀 말들이

 

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단톡방으로 계속 붓기는 더 빠졌나고, 더 안빠지면 큰일나는데

 

어쩌냐고 장난 섞어서 계속 놀렸대요.

 

 

 

 

아니....여자들은 이러고 놀리는게 장난인가요?

 

제가 들으면서도 이건 충격이다 못해 막말수준인데, 제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듣고 얼마나 충격받았을지 생각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친구들 만나기 전까지는 밝고 계속 웃으며 대화를 했었는데

 

지금은 사진찍기도 꺼려하고, 수시로 거울을 확인합니다.

 

 

 

진짜 여자친구한테 그런식으로 놀린 친구들 제가 만나서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아는체 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뭘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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