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22살 대학도 자퇴한 엠창 인생이다. 그런 나의 엠창 일생 스토리를 이야기 해보려한다.
어렸을때는 뭣도 몰랐는데 커가면서 뭔가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걸 조금씩 알아갔다.
7살때 부터 슈퍼를 하게 되면서 가정의 문제를 점점더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9살때부터 슈퍼를 보게 됬는데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항상 아버지라는 사람은 늦게 들어오고 술만 마신다. 그런 아버지 때문이었는지 어머니도 허구한날 술만 마셨다. 우리는 한때 슈퍼안에 단칸방에 살았는데 어느날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보니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렸다. 왜그런가 들어보니 어머니가 바람을 피우는줄 알고 인터넷 채팅문제로 싸웠던 것이다. 내기억에는 5살 동생과 8살인 나는 때리던 아버지를 말렸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내 어렸을때 어린 나와 동생한테 욕을 수 없이 많이하고 술도 자주 마시고 때리기도 많이 때렸다.
어머니가 그때 정말 악마인줄 알았다. 그리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그런 가정을 방관하고 밖으로만 나돌았다.
우리 슈퍼는 아침 8시쯤 부터 새벽 1시까지 장사를 했는데 슈퍼를 처음 열때는 장사가 진짜 잘되서 치킨 같은것도 막 시켜먹고 여튼 엄청 이것 저것 시켜먹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때고 1년 안되서 장사는 점점 안되기 시작했다 주변 마트 편의점 경쟁으로 인한 구멍 가게 경제가 악화 되가는 것이었다. 진짜 12~13시간 장사를 하면서 돈도 얼마 못버는 우리 집안 아니 어머니가 불쌍했다. 왜냐하면 정말로... 아버지란 사람이 가게일 도와준 기억은 단 7살~18살 장사 할때까지 2~3번정도 밖에 없다 그 외엔 밖에 나가서 술마시거나 가게와서 술 안주 가지고 월세 집에서 티비보는거 잠자는거 밖에 기억이 안난다.
내가 초등학교 3학때쯤 아버지는 고모부가 하시는 중고차 회사에서 일했는데 월급 가져다주는게 정말 100~120이었다. 나중에는 그마저도 안하고 자기 사업한다고 어머니가 적금 들어 놓은 2천만원을 가지고 가서 3년동안 집에 돈 하나도 안보태고 밖에서 술마시고 돌아다녔다. 6학년때 기억은 집에 돈이 없어서 동생 태권도장도 못다닌 것으로 기억한다. 그나마 가게는 친할머니가 남의 밭에서 일하고 돈 모아둔걸 보내줘서 생활을 했지 안그랬으면 우리 가정은 파탄나고 정말 거지 꼴로 살았어야한다.
진짜는 여기서 부터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얼마나 형편없고 역겨운 사람인지 말이다. 위에서 나는 9살때부터 가게를 봐주곤 했다고 했다. 가게에 앉아 술주정 부리는 사람 상대하고 진상 손님들 상대하고 있는 어머니가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불쌍해 보였으면 한창 뛰어 놀고 뭐를 배울 시기에 가게를 봤을까 싶고 그 어린 애가 6~8시간 가게를 보는데 신경도 안쓴 아버지라는 사람도 원망 스러웠다. 인간적으로 그렇게 일도 안할때도 뭔가 해야되는 그런 중요한 일이 있었을까 중학생때 알게된 사실인데 밖에서 외도 까지 하고 나녔나 보다.
이건 내가 가게를 보면서 생긴 이야기중 하나인데 나중에 이 새끼들은 지옥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초3때 가게에 혼자 앉아있는데 딱봐도 양아치 같은 중학생 5~6명이 들어오더니 막 뭔가 사는 척을 하더니 가방에 몰래 물건들 담더니 살거 없다고 나가더라 그때는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그 후로 나 혼자 가게 보는 것을 아는 양아치들이 왔다갔다를 많이 했다. 정말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비오는 날에 고등학생 두명이 오더니 침을 뱉고 담배를 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밖에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고 담배까지 가지고 도망을 갔다. 어린마음에 나는 애꿎은 엄마를 원망하고 힘이 없는 나를 원망했다.
한번은 밤 10시에 자려고 누워있었는데 슈퍼에서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잠깐 나와 보라고 가봤더니 경찰차 한대가 엄마를 대리고
가는 것이었다. 정말 충격적이게 담배를 미성년자에게 팔았다고 끌고 가는 것이었다 벌금 60과 판매 2주 정지를 받았다. 정말 세상도
우리를 안도와주는거 같았다. 그때 역시 아버지라는 사람은 없었다.
내가 고등학생이되고 18살때 장사를 접으면서 우리는 다른 동네 월세 방3칸 13평 정도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어머니는 화장품 판매를 하고 아버지는 노가다를 했다. 그 이사간 집은 정말 형편이 없었다 물론 전에 살던 곳도 형편이 없었지만 밤에 목말라서 물마시러 부엌에 가면 싱크대고 천장이고 바퀴벌레가 나와서 잡느라 잠을 못자는 그런 집이었다. 그런데도 집주인은 우리를 괴롭혔다.
동생은 탈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3살때 부터 몰래 담배를 피고 삥을 뜯었다. 당연한 결과 였다.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고
밖에 나가서 집에도 12시 1시에 들어왔다. 아버지라는 사람은 안보이고 어머니는 집안 돌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현재는 19살이라 대학갈 준비를 한다. 워낙 빡대가리라 태권도로 대학을 간다는데 듣보잡대학이다.
정말 기가 막히는건 아버지란 사람이 술마시고 들어와서 어머니한테 하는 행동이다. 어머니는 삶이 힘든지 10년전 부터 교회를 제대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성격도 많이 바뀌고 사람이 착해졌다. 그리고 집안일도 더 잘하고 노력하는거 같다. 그런데 그런 어머니한테 하는 아버지란 사람의 쓰레기같은 행동이 너무 어이없다. 아무때나 자기 들어 오고 싶을때 들어와서는 밥 안차려주고 저녁에 교회간다고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전부 꺼내서 집안에 내동댕이 치질않나 교회일로 툭하면 시비건다. 그 내용은 어머니가 월급때가 되서 아버지한테 돈을 달라고 하면 하나님한테 달라고 하지 왜 자기한테 달라는 것이냐는 거다. 어머니는 월급도 안가져 오는 신랑들 많다면서 애써 위로를 하지만 180가져오면서 저렇게 갖은 생색과 불만을 토하는 남자는 아들인 내가 봤을때는 정말 한심하고 토나온다. 또 지금 까지 살면서 친할머니가 우리 가정에 7~8천만원 정도를 도와주셨는데 그거 가지고 왜 처가집은 하나도 안도와주고 나는 왜 좋은 차를 못타냐며 어머니 원망을 한다. 아마 자기 동창중에 와이프 덕을 보고 사는 사람이 있나보다.
나는 대학을 한학기만 다녔다. 대학 생활도 나에게 맞지않고 부모님이 대학 뒷바라지를 못해줄거 같아서 였다. 지금 사는 집이 빌라 2억 4천 짜린데 빚을 1억 3천을 졌다. 거기에 부모님 월급 합쳐봐야 400백 왔다갔다 해서 그마저도 지금 아버지라는 사람이 일이 없어서 일했다 안했다 하기 때문에 대학 다녀야 빚만 늘거 같아서였다. 나는 대학을 관두고 알바를 6개월 정도 했다. 물류 알바였는데 식비를 안줘서 하루 9시간 근무 하고 월 100만원정도가 내 통장에 들어왔다. 6개월간 생활비 210만원정도 보태고 나머지는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군대갔다가 훈련소에서 시력으로 귀가 조치를 받아 재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것 때문에 내 22살을 날렸다...
최근 가장 화나는일인데 이 글을 쓰게된 이유다. 어머니가 화장품 일을 관두고 정수기 회사 점검을 다니게 되셨는데 비가오나 눈이 오나 자전거를 타고 남의 집에가서 정수기를 정검해주는 일을 하셨다. 너무 불쌍해서 나는 마티즈라도 중고로 사서 타고 다니라고 했는데 꾸역꾸역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일 시작한지 1년되고 너무 힘드시니까 450짜리 차를 사서 일을 다니신다. 아버지라는 사람은 또 그걸로 트집을 잡는다. 왜 차를 사냐고 나는 일도 지하철 타고 힘들게 다니는데 그러면서 자기는 할머니한테 받은 시골 아파트를 팔아서 차를 샀다. 그 아파트를 팔때도 어머니가 다 쫓아 다니면서 해줬는데 어머니한테는 교회 헌금 갔다 바친다면서 한푼도 안주고 자기가 쓰면서 돌아다닌다. 그리고 매일 같이 술마시면 들어와서는 차이야기 하고 교회 왜다니냐 나이가 들어가는데 먹고살 생각을 해야지 왜 그러냐 그런다. 거기에 어머니를 때리기 까지 했다.
진짜 누가 보면 엄마가 일 안하고 가정일도 안하고 교회다니면서 아버지가 벌어다준 돈으로 헌금 하는줄 알겠다. 돈은 아버지 보다 많이벌고 집안 빨레며 새벽에 일어나서 밥차려준게 누군데 그딴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동생이 문제 일으키면 바쁜 와중에 다 쫓아 다녔다. 몇일 전에는 또 집에 술마시고 들어와서 어머니가 기운 없어서 무시하면서 TV보고 있는데 리모컨을 티비에 던져서 액정이 박살이 났다. 수리비 50만원이라는데 안고치고 저러고 있다. 더 역겨운 일은 다음날 일어나니까 가스레인지에 탄내가 나고 싱크대며 그릇이며 재가 묻어있었다. 보니까 도 아버지라는 사람이 저지른 일이다. 뜨거운거 받치는 받침대를 못보고 냄비를 데웠는데 그게 불에 타서 시커멓게 타 붙은 것이다. 그걸 치우지도 않고 밥 처먹고 티비보다 놀러 나갔다는게 더 충격이다. 어머니가 밤에 아버지한테 치우라고 했는데 술마시면서 나중에 치운다며 티비만 보았다. 결국 치우는건 어머니가 될것이다. 내가 22년 살면서 저사람이 처 먹고 마시는거 자기 손으로 치운걸 본적이 없기 때문에 심지어 라면도 끓여먹고 봉지를 쓰레기 통에 넣지도 않는다. 이건 자기 빼고 온가족이 다 안다. 정말 참다참다 어머니한테 이혼을 하라고 했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어머니의 알수 없는 정 때문에 그나마 보탬이 되서 살고 있다. 정말 나중에 돈 벌수있는 경제 능력 생기면 결혼을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어머니 모시고 나가서 살고 싶다.
나는 정말 남탔을 하는걸 싫어한다. 그런데 내 아버지라는 인간 때문에 집안이 엉망이 된건 정말 누가 봐도 사실이기 때문에 탔을
안할 수가 없다. 나는 그런 인간을 보면서 나중에 저렇게 가족들 고생 시킬 바에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성공 하고 잘나가도 내 차에 그 사람을 태울 생각은 추어도 없고 만약 가정을 꾸려 자식을 낳아도 자식들이 아버지에 대해서 물어보면 돌아 가셨다고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