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길을 걱정안해주는 남자친구 조언부탁드려요~~
스물후반여
|2015.09.11 22:48
조회 1,058 |추천 0
저는 이십대 후반의 직장인 여성이고 일년반정도 사귄 연상에 사업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요즘 일이많아 항상바쁘니 체력적으로 지쳐합니다. 워낙 일열정이 많은사람이라 일을 늘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 입니다. 저에게도 요즘 힘든내색을 많이해 제가 밥은먹었는지 아픈덴없는지 일하면서무슨일이있었는지 최대한 신경써주고 표현해 줍니다.그런데 저도 남자친구랑 통화하면 물론 서로 다 독여주는 대화도 좋지만 사랑을 속삭이면서 알콩달콩 대화하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요즘엔 그게잘 안되는것같아 이런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을했고 남자친구도 제 말에 동의하면서 더 신경써주겠더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제가 직장을 마치고 자격증준비를 위해 학원을 다니는데 집중해서 수업을 듣느라 폰 확인을 못했는데 수업이 열한시쯤(시간조정이안됩니다ㅜ직장을같이다니고있어서)끝나서 마치고 확인해보니 남자친구에게서 카톡하나 부재중 통화하나가 남겨져있길레 전화를 해보았더니 자다깬 목소리로 받아 제가 자고있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고있었는데 서로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다시 자야겠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 가는길이 많이 으슥하고 무서워 더통화하고싶단 뜻으로 오빠 우리집가는길 으슥한데 나몰라라 끝을려고 하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잡아주길바래 말한것이었는데 ..그냥 멋쩍은웃음만 짓더니 잘들어가고 잘게 이러고는 그냥 끊어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너무 섭섭한 마음에 반대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만일제가 남자친구였다면 정말 제가걱정되고 사랑한다면 아무리 제가 피곤한상황이더라도 집에가는데 까지만이라도 통화를했을거같다는 생각이들면서 더 섭섭하면서 정말 사랑을 하고있는건지 회의감까지 밀려옵니다.. 그이후에 남자친구가 너무 밉고 마음이 안좋습니다.. 이런경험이있으시거나 남자친구의마음에 제가 안중에 없는건지..제가 지금느끼는것이맞는건지 다른 분들의 현명한 조언을 매우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