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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꺼장이 |2006.11.15 10:10
조회 49 |추천 0


한때., 미쳐있었을 때가 있었다.

하루 종일 울다 지쳐 눈을 감아 잠이들면

그 감은 눈으로 눈물이 밀려나오는..,

그러다 날이 밝아 눈을 뜨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눈물은 볼을 타고 흘렀었다.

 

난 그때 내 눈물 다 흘려 보낸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 누군가 툭 하고 건드리면

내 가슴속 깊은 슬픔이 눈물로 흘러내릴것 같아 너무나 무섭다.

그 악몽같던 시간을 다시 반복할까봐 너무나 두렵다.

 

 

 

그래서

너무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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