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잠이 안와 두번째로 판에 글을 올려 보네요..
저번에 글은 2시간을 썻는데ㅠㅠ 댓글이2개!
괜찮습니다!
글을 남기니, 그때의 심정과 그때의 초심이 아직까지 느껴지네요!
저는 27 고시를 준비하는 남자입니다.
고시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00일자만 깨져도 ㅠㅠ 되게 긴장 많이 되고 예민하잖아요!
수능을 본지 정말 오래 되었는데,
전 ㅠㅠ 예전부터 공부에 대한 욕심이랑, 공부 경쟁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기 싫었습니다.
(이상하게, 공부에만 집착력이 쌔요! ㅠㅠ 운동같은건 져도 그만 이겨도 그만인데...)
요즘 너무 예민해지고,
집안에서ㅠㅠ 갑자기 제가 이러한 결심을 한 것 때문에 기뻐하고도 있지만,
정말 된다고 그냥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 주위 지인들도 그냥, 너는 하면 무조건 됬으니깐 이번에도 될꺼야 라는 식의 부담? 아닌 부담을 주고요..
그런데ㅠㅠ 오늘 여자친구한테 상처를 준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받은 스트레스때문에, 오만가지 걱정이랑 근심으로 저를 괴롭혔던 모든 것을 분출하는 행동을 해버렸어요.
솔찍히 제 여자친구가 그렇게 크게 잘못한건 아닌데..
그냥 예전에 서운했던거 그리고 제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 예민함이 갑자기 막 겹쳐져서
보여서는 안될 모습을 보였네요,
제가 많이 예민한걸 누구에게 잘 티를 안내요,
왜냐면, 슬픔은 나누면 슬픔이 배가 되니깐요,
티를 안내요...
저에게 유일한 힘이였고,
제가 힘들때 기댈 수 있던 유일한 힘이였던
제 여자 친구에게
너무 미안해 지네요..
제가 그정도로 화를 내야 했던건지
제가 그정도로 심하게 굴어야 했던건지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핸드폰은 왜 갑자기 던졌는지
진짜 아후 후회만 드네요...
어떻하죠
미안해서 잠도 안오고,
제가 너무 한심한거 같아요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