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여자고 차였습니다
저희집에서 남친을 탐탁찮아했는데 본인이 노력해서 이직한다고 했었는데
1년 6개월동안 별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냥저냥 만나다가 갑자기 남친회사가 엄청
바빠지더니 한달전에 차였습니다
저 만나는게 부담스럽다고 제 부모님이 본인을 싫어하니까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
제가 매달렸습니다 울면서 앞으로 잘해나나자고 하니까 받아주더군요
근데 회사가 넘 바빠서 한달동안 두어시간남짓 네번 만났는데 만날때는
말도 좋게해주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 내가 만나자고 해서 만남)
근데 연락은 계속 띄엄띄엄오고 하더니 오늘 제가 연락하고 하는게 부담스럽다고
나 만날때마다 미안한 맘이 크다고 하더군요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만나준거라고..
만나는 2년반동안 본인은 후회없이 잘해줬으며 다시 만나도 자기가 잘나지 못해서 니가 맘에 안들어할꺼라고
했습니다 (이직하라고 잔소리하긴 했음)
그래서 내가 싫어졌나니까 그건 대답을 안하더군요
싫어져서가아니라 상황때문이라 믿고싶은데 계속부담스럽다고 미안하다고하는걸보니
그냥 싫어졌는데 착한척하려고 그러는건지 뭔지ㅡㅡ
나중에 후폭풍와서 재회할 수 있을까요??
이제 더 매달리는건 아닌것같아서 통화끊으니
남친이 문자로 잘지내고건강해라 고맙고미안하다고 오길래
저도 정리문자 날렸습니다
아직 제 사랑은 끝나지않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자존심도없이 매달린 내 한달이 너무 비참하기도하고
근데 그 사람은 냉정하기만합니다
나중에라도 연락올까요?? 늦지않았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