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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기회가없어서 카톡으로 편지줬어요

ㄷㄷ |2015.09.17 14:16
조회 439 |추천 0

죽어가는 사람 살린다 치고 읽어주세요..

 

여자 상황때문에헤어졌고, 제가 붙잡았다가, 버려달라가, 붙잡았다 놔버렸다 해서

 

제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남자가 질린,지친 상태로 헤어졌습니다.

 

전 많은 반성을 하고 5일후에 연락 하고 대화를 이어나갔었고,

 

남친이 예전에 갔던 카페에서 추억이 담긴 선물도 보내줘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래서 다음날인 6일차때 만나서 몸으로 대화하고 (상황이 안되서 새벽 3시넘어서 봤거든요..)

 

다음날에도 그랬습니다. 근데 제가 몸이 안좋고 한게 드러나서 서먹서먹해졌어요.

 

남친이 사과를 엄청 했어요. 너무 자기생각만했다며, 경솔했다며,

 

아무사이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자기 맘대로 했다고,

 

너무 자기생각만 하지말라며, 니 우선순위는 니 문제 해결이라고...

 

제가 너무 슬퍼서 안읽으니까 차단했냐고 그러고..

 

앞으로 커피먹거나 밥먹자하면 언제든지 나가겠다고. 그치만 오늘은 정말 좋았다며..

 

근데 전 또 거따대고 마지막으로 안기고싶다고 해서 그 부탁까지 들어줬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조심하겠다던 남친.. 카톡도 읽씹 하더라구요.. 자기도 생각이 많았겠죠

 

진지한 대화는 절대 사절이라던 남친이 커피먹고 밥먹자할때 나오겠다는 희망에

 

전 그저 편안하게 부담없이 대해주려 했었는데 또 틀어져 버렸습니다.

 

도저히 반성하며 썼던 진심어린 사과를 전해줄 틈이 없어,카톡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제 정말 열심히 살고 내 목표 두가지 닥친 상황 두가지 다 내 힘으로 해결 하겠다구요

 

그리고 내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변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열씨미하삼" 이라는 답변이 와서 고맙다고, 끝으로 카톡이 없네요.이대로 정말 끝인가요?

 

다시 만난 첫날에도 정말 숨막힐정도로 포옹해주고, 둘째날도 부탁 들어주고 해서..

 

희망을 가졌었는데.. 커피먹자, 밥먹자는 말도.. 그렇고...

 

원래 이번주 일요일에 커피먹자, 밥먹자 라고 용기내어 말해보려 했는데 

 

토요일에는 남친도 일이 워낙 바쁘고 하니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요.. 약속 있을수도 있고..

 

헤다판 님들이 보기엔.. 이제 일요일이 고작 3일 남았는데 오늘까지...

 

과연 일요일에 편하게 부담없이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 오빠가 나와 줄까요?

 

정말 헷갈리고 미치겠습니다.. 아직까진 다른 여자 품에 안을 생각은 없는거 같고...

 

오빠도 많이 복잡한것 같아요..  제 문제 해결되기 전까진.. 안되겠죠?

 

노력하는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줘도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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