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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때문에 이혼하고 싶네요...

미니짱 |2015.09.20 17:16
조회 20,896 |추천 30
저에겐 10살 많은 시누가 있습니다...

결혼 직후부터 저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그런 막말도 서슴치 않는 시누.......전 착하지도 않았는데,,,어른이라는 이유로..시댁식구라는 이유로 참고 살았습니다...
이젠 못 참겠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10년이 넘어가고,,참을만큼 참는데도,,,끝이 없어요^^;;;
이혼하고 싶은데,,아이들도 걸리고.....이게 제일 큰 문제겠죠.....아이들.........용기도 없고.........
시누때문에...시어머니,시아버지 때문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어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시누땜에 이혼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더 이상은 제가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정신상태도 아닌 거 걑고..
얼마전엔 애들 키우는 문제를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더라구요.........시누네 애들은 10년전 초등학생...그땐 이랬느니,,저랬느니.......
.제가 참다참다....10년전이랑 지금이랑 같아요?하고 말했더니,,,다를 게 뭐가 있냐고...참 기가 막히고........

그래서 저 연 끊을 생각으로 말도 안 하고 있었는데,,,시부모....말하길..........듣기 싫은 소리 한번 했다고 그렇게 삐져서 말도 안 하면 되겠냐고..저를 다그치더라구요...........저 너무 서럽고 눈물나서(그 자리에 시누도 있었음)화장실 가서 울고 있는데,,,시누랑 시부모랑 밖에서 웃으며 얘기하더라구요...........

저 이런 집에서 더 이상 못 살겠는데..........눈물만 나고...아이들만 불쌍하고^^;;;;;;;;;;;;;;;;
추천수30
반대수2
베플어휴|2015.09.20 19:16
왜 속을 썩으시나요. 넘 착하신듯.. 할말 하고 사셔요. 그래야 병 안납니다.. 육아가지고 지랄하면 요샌 그리 키우면 애엄마들이 후지다고 왕따시켜요~ 십년전만해도 엄청 오래된건가봐요.. 요샌 찢어지게 가난한집도 그렇게 안키우는데?? 그래서 세대차이 난다 하나봐요~~ 해맑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세요. 제가 시어머니께 자주 하는 방법입니다.
베플ㅋㅋㅋㅋ|2015.09.20 17:37
그때 남편은 뭐해요?? 남편분이 중간다리 역할 잘 하는데도 그러는거면 연락 할 필요 없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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