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10살 많은 시누가 있습니다...
결혼 직후부터 저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그런 막말도 서슴치 않는 시누.......전 착하지도 않았는데,,,어른이라는 이유로..시댁식구라는 이유로 참고 살았습니다...
이젠 못 참겠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10년이 넘어가고,,참을만큼 참는데도,,,끝이 없어요^^;;;
이혼하고 싶은데,,아이들도 걸리고.....이게 제일 큰 문제겠죠.....아이들.........용기도 없고.........
시누때문에...시어머니,시아버지 때문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어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시누땜에 이혼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더 이상은 제가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정신상태도 아닌 거 걑고..
얼마전엔 애들 키우는 문제를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더라구요.........시누네 애들은 10년전 초등학생...그땐 이랬느니,,저랬느니.......
.제가 참다참다....10년전이랑 지금이랑 같아요?하고 말했더니,,,다를 게 뭐가 있냐고...참 기가 막히고........
그래서 저 연 끊을 생각으로 말도 안 하고 있었는데,,,시부모....말하길..........듣기 싫은 소리 한번 했다고 그렇게 삐져서 말도 안 하면 되겠냐고..저를 다그치더라구요...........저 너무 서럽고 눈물나서(그 자리에 시누도 있었음)화장실 가서 울고 있는데,,,시누랑 시부모랑 밖에서 웃으며 얘기하더라구요...........
저 이런 집에서 더 이상 못 살겠는데..........눈물만 나고...아이들만 불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