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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을 또 바라는 거지근성친구

미쓰봉 |2015.09.20 21:11
조회 341 |추천 2

저에게 고등학교 동창친구가 있는데요!!

 

학교다닐때 같은반 친구였는데 안친하게 지내다가 최근 대학들어가서 2년정도 사이가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속깊은얘기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편안한 친구사이가되었죠

 

문제는 얼마전었는데요 그친구가 생일이었거든요.생일 며칠전 뭐사줄까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만나서 밥먹구 아이쇼핑을 가기로 한거예요

그래서 밥먹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스와로브스키매장에 들어가서 구경좀 하자길래

그러자고 하고 구경중에있었습니다...근데 맘에드는 팔찌가 있다며 차보고 만져보고 한참을 시간을

보내다가 안산다고 나가자더군요

제가보기엔 꽤 맘에 들어하길래 가격을 물어봣더니 19만 몇천원...20만원 가까이 되는돈이었어요..

며칠있다가 생일이니. 내가 사줄까..싶었는데..선뜻 말이안나오더라구요..

성인이지만..아직 대학생이고 20만원짜리 선물을 동성 친구에게 해본적이없어서요..근데 전 용돈도 부모님께 많이 받는편이고 모아둔 돈도있고해서 고민끝에 내가사줄께 하고 확 질러버렸어요.. 쇼핑오기전 왠일인지 밥값도 잘 안내던 친구가

꽤 많이 시켜먹었는데 밥값도 내서 미안한 마음이 들던 참이었거든요

내가 사주겠다고하니 고마워서 어쩔줄모르고 좋아하던게 눈에 보여서 덩달아 저까지 기분좋고

기쁜마음으로 선물했죠  

근데 거기서 화근이었나 ..팔찌를 사주면서 제가 너 생일선물이야~라고 말을 안했었어요 너무 티내는것같고 낯간지럽다고해야하나?그냥 내가사줄께 쿨하게 사준건데..

거기서 문제가 생긴거죠..

그친구의 생일이 지나고얼마후 다른 친구의 생일이었는데 그다른친구에게 선물 뭐갔고 싶냐고 물어보니 자라에서 무슨티를 사달라는거였어요.

그래서 그티를 사려고 매장에갈려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그 팔찌사준 친구랑 만나서 가게된거예요

그친구티를 오만원대에 구입을했고 그 팔찌친구도 옷을보다가 이것저것 가지고 피팅룸가서 입어보겟다며 들어갔죠.

.저 혼자 남겨졌고 이시간에 계산이나 하고잇어야겠다 하고 계산하고 기다리고있었어요.

팔찌친구가 피팅룸에서 나왔고 전 '살꺼야??' 물어보니 응 살꺼야^^대답하더라구요

그럼 계산하고와~~난 좀전에했어~라고 말했더니 표정이 싹 굳으면서 옷을 대충 아무데가 걸쳐놓고 "가자" 이러는거예요

뭐지??왜저러지?라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제가 커피 마시러가자고 하니깐

집에 간다는거예요 누가봐도 기분나쁜표정을하고선..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어서

집가는 도중에 톡으로 물어봤습니다.어디 몸이 안좋냐구..

진실되게 걱정되서 물어본 저한테 돌아온 대답은 황당하더군요...

사실 난 생일선물을 너의 친구만 챙겨줘서 기분이 나쁘다..옆에 있는 나는 뭐가되냐..라고요

??잉?? 황당했죠...그럼 그 입어본 옷들을 나더러 계산 하래는거였나?? 그리고 난

분명 자기생일전 난 팔찌를 사줬는데 말이죠

그래서 팔찌안차고 다니는거 알았지만 잊어버렸냐..

너의 생일선물 직접가서 사줬는데 무슨소리냐고햇더니...

그게 생일선물이었냐고 그냥 선물해준걸로 알고있었는데? 너가 생일선물이다 언급이없었고 생일날 줘야지 뜬금없이 다른날줘서  생일선물은 안해주는줄알고있었다고...니가 그렇게 말하니깐 나만 치졸한 인간이됐네..딱 이래버리는거예요

그러더니 꼭 생일선물을 바란건 아니지만 기분나쁘다며 ㅋㅋㅋㅋ

내가옆에있는데 다른친구 선물 고르냐며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말하는거있죠

제가보기엔 꼭 생일선물을 바란거같거든요??

제딴에는 비싼 선물 고민해가면서 해줬더니 이제와서 또달라며..ㅋㅋ

휴 그친구가 정말 다시보이고요

여태 치사하고 말안했지만 밥값 영화값 차값

나가서 어디놀러가면 예를들어그친구 2만원쓸때 나 6만원씁니다.

딱 세배죠

친한친구가됐고 친구사이에 돈으로 계산하는거 아니다란 생각에 망설임없이 그친구에게 팍팍써댔지만 남는거라곤 더 바라는 마음뿐이었네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더 바라고 이용할려한다는거 이제야 알았어요

정이 확떨어지는데...또 태연하게 연락오고 만나자고해요

굳이 저를 버껴먹어야겠다는 그런 태도는 못느끼고 제가 맘이편해서 더 쓴건데

이젠 돈계산하기 급급하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연락을 뚝 끊어버려야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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