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첫 남자와 연애하고있는 평범한여자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에게 첫남자에요. 뭐 그런건 필요없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애를 많이 했다고해서 더 이성의 마음을 잘헤아리고 연애를 잘한다고 생각하지않아요 사실 잘하고 못하고도 무슨 기준인진 모르겠어요. 연애가 처음이어도 그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잘 세워진 사람이면 평소에도 대인관계를 잘하고 마음을 잘 헤아리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게 멋진 사람이라고 할수있는것같아요. 연애를 잘한다기보다 원래 성격과 마음이 그렇다면요..
일단 이얘기를 꺼낸건 제 남자친구는 연애를 많이 해봤어요. 대부분 3개월에서 6개월이상 기간을 갖고 연애했다고 들었죠. 근데 제가보기엔 연애를 해본거지 그렇게 그사람에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지켜야하는 '사랑하는사람' 이라고 생각하며 마음 깊이 연애한적은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조금 억울한 부분도 있었어요. 왜냐면 저는 모든것이 처음이고 색다르고 뭐든 처음했던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잖아요. 그래서 저는 제 남자친구와 처음이자 마지막이고싶은데
제 남자친구는 첫사랑도 있고 제게는 새로운 것들이 이미 해봤던 기억이라 그게 뭔가 신경쓰이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가장 특별하고싶어서 가장 사랑한 사람이길 원해서 진실로 깊이 생각하는 여자친구가아닌 사랑하고 지키고싶은 사람으로 생각하길 원해서 정말 잘해줬어요 행동으로 잘하는것도 있지만 항상 깊은 제마음을 솔직하게 말해주고 항상 이해해주고 기다려줬어요. 처음엔 그랬죠 그런데 오빠가 참 나쁘더라구요 자만하고 권태기가왔다며 사랑이아닌것같다며 그런적이 몇번있었어요 하지만 한번만 자고 일어나면 지금의 생각을 후회 할거라며 기다려줬고 오빤 항상 깨어나면 제게 그랬던걸 후회하고 미안하다했어요.
약속을 지키지않을때도 정말 많았고 저는 항상 이해했어요. 오빠는 자기 잘못에대해 미안하다고사과해도 제가 사과를 안받아주고 화내면 되려 미안하다는데 왜 안받아주냐며 화냈어요. 하지만 저도 멍청하게도 제가 잘못된줄알고 그냥 미안하다고 넘어갔었죠.
그것이 1년간 반복되었고 남자친구를 보면 진심어리지 않았던것같아요. 저를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되돌아 봤을때 그렇더라구요.. 사랑에대한 답에 진심이라며 말해도 진심이 느껴지질않았었어요 근데 진심인데 왜 몰라주냐고 그래서 그냥 눈감고 믿고 그랬어요.. 나중에 돌아보고 그 1년간 카톡을 보니 누가봐도 제가 너무 멍청하더라구요.. 제가 참고 이해하며 실망하기를 반복하고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약속따윈 지키지 않았어요..
2년간 2번 헤어졌었어요 그사이사이 남자친구가 절 놓으려했던게 5번은 넘는것같아요..
그 한번은 또 권태기가왔다고 제가 질렸다는듯 행동했을때 또 제가 기다렸었어요..근데 제가 남자친구 페북을 알고있었어요 서로.. 혹시해서 그냥 불안한마음에 로그인했는데.. 친구와 페메한게 있더라구요 저를 비하하는 말들 지겹고 짜증난다고 현피뜨고있는데 자기가 짓밟고잇는중이라며 웃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긴 카톡보내올꺼 뻔하다며 짜증나는듯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오히려 친구는 그러지말라고 했어요.. 저는 연애를 하기전에도 남자에대해 불신이 많았어요 앞과 뒤가 다른 남자들을 많이 봤거든요.. 음담패설을 일삼고그런.. 페메를 보고 크게 충격을 먹고 마음먹고 헤어지려 생각을정리했어요 하루종일 헤어지기위해 할말을 정리했죠 근데 남자친구는 일어나서는 또 왜그랫는지 모르겠었나봐요 그래서 미안하다는듯이 행동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마음먹은터라 헤어지자했어요 그내용을 봤다고.. 그냥 그렇게 헤어졌는데 3일만에 붙잡은 남자친구 때문에 다시 붙었어요.. 근데 그것도 저는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남자친구는 조금 힘들다 말고 마음정리 잘되가는데 어떤 남자친구 친구분이 남자친구몰래 저를 성득시키고 얘기했기 때문에 다시 이어진거였어요.. 저는 그냥 바보같았죠 좋았나봐요.. 이게 처음 헤어졌을때에요
두번째때는 남자친구가 정말 저에게 실망을 많이주고 약속을 안지키고있고.. 진심도 없어서 그냥 힘들어서.. 힘들어하고있는데 .. 이해하고 참고있는데..
그렇게 힘들동안 남자친구와 빼빼로데이때 만났어요 저희는 서로 이성간의 연락은 없기로 했었어요.. 저는 처음에 신경안썻는데 남자친구는 싫다고해서 서로 그러기로 조심하기로했었죠 근데 그날 남자친구가 저에게 손수만든 빼빼로라며 저에게 줬어요 두번째받았던 빼빼로였어요 작년에도 받아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여자랑 톡을 하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약속안지키냐며 뺏어서 봤어요 그냥 친구일뿐이라는 여사친에게 빼빼로를 준사실이 보이더라구요 반하지나말라는둥.. 서로 시내에서 만나서 길걷고 저녁에도 만나서 고민상담한것까지.. 그냥 보면서 눈물이 툭툭 떨어졌어요.. 우는 제게 남자친구는 사람많은데서 왜그러냐고 그랬어요 화내는 제게 되려 화도냈고.. 모르겠다며 가버렸어요 그리고 헤어졌죠.. 그후로 저는 정말 힘들어하고 누가 무슨일있냐 물어보면 툭 눈물이 쏟아지기를 반복하며 지워내려하고있는데 또 연락이와서 저를 붙잡더라구요.. 그땐 그랬어요 정말 뉘우친것같아보였어요.. 그래서 붙잡혔나봐요..
그뒤로 남자친구는 전보단 나아졌었어요 ..
그것도 잠시 제가 화내면 되려화내는 습관은 못고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저도 제모습을 확인하고 남자친구가 어땠는지 알고 정신을 차렸던터라 더이상 참기 싫어서 내가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이제는 할말 다 했었어요 남자친구도 자기가 잘못한 전적이 크니까 적반하장하다가도 제가 정말 화가나는데도 참고 뉘우치도록 말해주면 숙이고 잘못에대해 깨닫더라구요 그것도 정말 화가나고 어이가 없지만 이것도 큰발전이라 생각했어요 약속도 지키려 노력하고 저에대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지고 노력하는게 보였어요.. 저도 바보같은 저 알면서 이제는 할말 다하고그랬죠..
근데 그게 반복되니까 이젠 싸움이 되더라구요.. 전엔 제가 참고 얘기하려했으니까 싸움이 전혀없었어요
근데 제 할말하고 사소하게 기분나쁜것도 솔직하게 말하고 그러다보니 처음엔 제가 이러는게 당연한거라 여기고 적반하장하다가도 미안해햇죠 점점 저에게 다시 제가 미안하다해도 화가안풀려서 사과를 안받으면 미안하다는데 왜 안받아주냐고 그게 뭐가 그렇게 화나냐고 그런식이더라구요 이제는 점점 제가 지겹다는듯이 집착한다는듯이 그렇게 제가 화만내면 그래요 이제는 그냥 눈물이나요 너무 서럽고 그래요.. 사랑하는사람이 저를 그렇게 생각한다는것 그자체가 너무 슬퍼요..
오늘도 제가 사소한일로 제 콤플렉스를 건드려서 화를냈어요 사과가 시원찮아서 사과해도 안풀려서 할말하니까 그만좀하라네요 싸우는것도 지겹다고 그렇게 말하네요 지겹다는 그말이 너무 비수에 꽂히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이제는 끝이 보이는것같은데.. 이번 한달간 헤어지자고 자기가 잘할자신없다고 정말 너란애한테 자기는 안맞는다며 미안하다며 헤어지자한게 두번이에요.. 저는 그때마다 잡았어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자기가헤어지자하고.. 어이가 없고그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슨일이있어도 놓지않을것이고 그사람을 위해 자신을 맞추겠죠
이런글을 본적이있어요 우리가 헤어진이유는 덜 절실했고 덜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만약 우리가 사는곳이 사막이고 내가 물 한컵이었다면 너가 나를 버렸을까 라는 내용.. 맞아요 남자친구는 제가 절실하지 않기때문에 나는 하지못하는 그말을 그렇게 할수있는거겠죠 ..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해요 왜 나는 정말 가치있는 멋진 사람이고 내 주변 모든 사람들도 정말 멋진사람들 뿐인데 왜 이사람한테 감정소모하고 힘들어하고있으며 곁에 두려하는지.. 정말 바보같아요.. 충분히나는 사랑받을자격있는데.. 왜 놓지 못할까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제가 예민하고 화를 많이내서 참지 못해서 남자친구가 참기힘글고 지겨운걸까요 뭐가 답일까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이사람 만나기전엔 저같은사람보면서 남일인줄알았는데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한심했는데 그게 저였네요..
그냥 아무데도 말할곳이없어서.. 친구들에게도 짐이되기싫어서 그냥 나쁜새끼라 욕만말고 깊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두서없이 써서 이해 못하실수있겠지만 누구 한분이라도 쓸데없는 이 글 읽고 말한마디 해주셨음 좋겠어요.. 답답해요.. 눈물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