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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다니고싶다

...... |2015.09.22 09:15
조회 1,268 |추천 0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했다. 섬유회사

간단한일이라며 들어온 회사는 점점 나에게  일거리를 주고

그일은 쉬운거야 쉬운거

 

자세히 보면 그쉬운거하나에도 손이 얼마나 가는지

일을주면 이틀은 손에 잡고해야지 간신히 끝나는걸 쉽다 생각하신다.

이년가까이 하다보니 요구하는것이 늘어나고 감당하기엔 벅찰정도의 업무량을 주더니

결국 일처리를 해내지못하니고  돌아오는건  무시하시는 말투와 눈초리 

일처리를 하는것도 개개인의 능력인데 내 능력은 거기에 미치지못하는구나 생각하고 눈물이나고

다시 마음먹고 일을하면 밀려오는 새로운 일거리들 .

하다보면 도저히 혼자할수없어 결국 다른사람도  도와주고 미안해지고

맨날 야근에 열시퇴근 너무 많으면 주말 이틀 혼자 출근.

다른사람이 내 일을 도와주고 있을때 부장이 하는말 

 

이런건 주말에 나와서 도와주라고

 

그뒤로 야근을 하지 절대 주말에 나와서 일을하지않는다.

 

그것도 모르고 영업팀하는일도 이제 나한테 일말의 상의도 없어 본인 혼자 결정하고 통보.

대답도 하기싫어 가만히 있었다. 내가 왜 영업팀꺼까지해야하는걸까 난 디자인팀인데..

 나도 할일이란게 있는데 사이드테이블에 가득차있는건 안보이나

따지고 보면 상사도따로없어 누구한테 말할수도없고 털어놓을수도 없고

막막하다

그만두자니 이미 회사에선 두명이나 동시에 나가고

다른사람도 나갈준비를하는데

이상황에서 나가면  따라 나가는것 같아 눈치보이고 신경안쓰고 나가자니 꼴이 웃기고.

절대 놔줄 인물들도 아니여서 답답하다

 그러다보니 일에 책임도 없어지고 점점 오기싫어서 그냥 교통사고나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

인제 둘이나 나가니 자질구레한 일까지 시키고 잘하면 영업팀 일까지 하라하게 생겼다

아줌마는 누가 나간 덕분에 대리됬는데  하는일이라곤 없고 맨날 화장실에서 살고 이기적이다.

 

 새로 면접본사람에게 여긴 여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이야 라고 말할때 얼마나 헛웃음이 나오던지

원단 롤 500개가 넘는걸 혼자정리해서 매일 허리가 아프고 그거하나 무겁냐고 하는 사람들.

결국 혼자 다하니  니가있어 샘플실이 깨끗하네 한말씀.

여자 남자 따지는게 웃기지만 500개를 들고 나르고 올리고 빼고 하다보니 이걸 내가 왜 하지라는생각도 밀려들어오고, 그냥 하기가싫다.

 

디자인3년 했는데 사장은 내가 다 아는 만물박사인줄알고 설명하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고 이 일을 할려고 한게 아니였는데 내가 왜 여기있지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한지도 1년이다

그냥 이제 그만두고 대학가서 다시 디자인 배우고싶다..

이제 이런 부당한일도 그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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