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영화관에서 아이울음소리

44 |2015.09.22 11:08
조회 73,257 |추천 297
각설하고 이야기하자면베테랑을보러갔어요의외로 아이들이많아서 깜짝놀랐어요영화보신분은 알겠지만 폭력성도있고 욕설도 많이나오는 영화잖아요그런데 아이들이 있더라구요어쨋던 영화가 시작하자마자아이가 계속 징징거리더라구요애엄마는 달랠생각도안하고애가 어려서 어두운것이싫어서 칭얼거리고있는데 애엄마는 잠깐 달랠뿐계속 영화를 보더라구요진짜보는 내내짜증나서 애가 울고 보채면 나가서 달래주셨음좋겠는데정말 영화가 너무 보고싶으신듯..ㅋ 애가 울던말던 신경도안쓰시더라고요진짜........뭐 만화영화나 그런거면이해를 하겠거니하는데
하나같이 다들 그쪽을 처다보는데도............참.........진짜 보는 내내 너무짜증났습니다.제발...아이들이볼만한 영화가아니라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이를 맡겨두고보시든지하셨좋겠어요..............
추천수297
반대수8
베플Xi|2015.09.29 18:21
맘충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다. 기초적인 예의도 모르고 극도의 이기심으로 무장한 애기엄마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바로 맘충이다. 세상의 위대한 엄마들은 절대 해당되지 않는 거다.
베플P|2015.09.29 18:31
저는 딴 얘긴데 표 확인하고 입장할때 우리앞 부부랑 어린여자애랑 있는거임 (5~7살 되어보였음) 근데 표를 2장만 끊었더라고요.근데 표 확인하는 직원이 왜 3장 안 끊었냐니까 15세미만이니까 안 끊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그래서 직원이 애는 어디에 두고 보냐 했더니 무릎에 앉혀서 본다는거에요 (뒤에 앉은 사람은 뭔 죄....)그래서 직원이 15세미만은 영화를 15세미만은 못 본다는거지 그게 아니라고 했더니 남편이 아니라고 지금 까지 그렇게 봤다고 (얼마를 떼 먹은걸까요...)그러더니 법대로 하라고 하는거에요. 원래 표 인원수마다 끊는게 법인디.... 그래서 직원이 네네 법대로 하세요 이러구 그 부부는 어디론가 갔어요... 이거 보면서 진짜 어이없었음요...
베플몰라|2015.09.29 18:02
사도 보러갔는데 옆에 40대초반으로 보이는부부가 앉았는데 둘이서 영화얘기를 하는지 계속 둘이서 중얼중얼거림..완전 짜증났음..그 부부 앞자리에 앉았던 분들은 완전 열받으셨을듯
찬반ㅇㅇ|2015.09.29 19:22 전체보기
단어라는 건, 언어라는 건 참 큰 힘을 갖고 있어. 물론 개념없는 엄마들 있다. 당연히 나도 아직 미혼이라서 그런 엄마들 보면 눈쌀 찌푸려져. 하지만 맘충이라는 단어가 어느새 개념있는 엄마지만 애기를 봐야하는 엄마들에게까지 그 의미를 전이하고 있어. 처음에는 된장녀, 김치녀란 의미는 소수의 남자 등골 빨아먹는 여자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자기돈으로 스벅에서 커피한잔 마셔도 김치녀 소리듣지. 단어라는건 시간이 흐를수록 그 의미가 변질되게 되 있다. 그래서 어떤 단어를 만들때는 한번더 생각하고 신중해야 하고 말함에 있어서도 조심해야 하는거야. 맘충이 어느샌가 그냥 애만 델꼬 다니는 엄마들에게 그 의미가 전이되고 있어. 그냥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애기가 옹알이만 해도 맘충이 되고 애기랑 걷기만 해도 맘충이 된다. 봐바. 어느샌가 모든 엄마들이 애기 데리고 외출만 해도 맘충이 되어 있을테니까. 아기를 낳는 행동은 신성한거고 사회에서 떠받들 필요까지는 없지만 존중해줘야 하는거야. 출산과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우리모두 알고 있잖아. 너네도 다 누군가의 뱃속에서 태어나 자의든 타의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때로는 떼도 쓰며 울기도 하면서 컸어.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졌음 좋겠다. 난 아직 애기를 낳지 않았어. 하지만 미래에는 엄마가 될거라서 벌써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무섭다.

개념상실한사람들베스트

  1. 저 속좁은놈인가요?댓글4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