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만 눈팅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려니 정말 어색하네요^^;
저는 작년말쯤 결혼하고 신랑과 둘이 알콩달콩 신혼을 보내고 있는 아직은 신혼인 20대의 끝물 새댁입니다~
요리하는 것에도 부쩍 취미를 붙여 요리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은 아직 미숙하지만 저를 항상 잘 도와주는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안 되어 가다보니
여기저기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좋은 소식 없니?' 인 것 같아요.
물론 아이를 갖지 않는냐는 말이겠지요!
사실 저는 저의 일도 중요하고 살면서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지나가는 아이들이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주위의 아이 키우는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남편과 이야기하여 지금 당장은 딩크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소문들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네요.
그러면서 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
다들 아이를 꼭 낳으라고 하는데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아이가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저는 아직까지는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만약 제게 아이가 생긴다면
타인과 같은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누군가를 위해 엄청나게 희생을 해야 하는 것이 엄마 잖아요,
제가 그런 희생을 할 수 있을지라는 의문도 들고..
하지만 아이로 인해 얻는 행복이 얼마나 크기에 다들 그렇게 강요를 하시는 건지^^;
직접 물어볼 수는 없어서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보네요.
딩크족으로 사시는 분들,
혹은 아이들 낳고 사시는 모든 부부님들의 현명한 댓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