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돌싱이라 언제 얘기해야 할까요?

샤이 |2015.09.25 03:12
조회 1,179 |추천 0
결혼한지 1년이 채안되서 이혼했어요.
아기는 없고 혼인신고도 안했어요.
시댁에 빚이 많았는데 그걸 외동아들인 남편이 다 갚고 있었더라구요. 그걸 얘기안하고 결혼해서 다 알게됐어요.
남편빚이 5천이 넘더라구요. 어머님이 돈필요하다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라도 갖다 바쳤더라구요.
모은돈이 하나도 없었지만 앞으로 맞벌이해서 살면 충분히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집도 혼수도 다 제가 했어요.
근데 제 생각과는 달리 월급을 제대로 안갖다주고 계속 이 핑계저핑계대며 저 몰래 빚잔치를 하고 있었어요.
시댁에서는 나몰라하고 그동안 얘기안한 남편도 더이상 믿고 살 수가 없을것 같아 이혼을 하게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만사 귀찮고 싫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알게된 사람은 참 매너도 좋고 성격도 좋아서 호감이 가고 계속 만나보고 싶어요.
상대도 저를 마음에 들어하구요.
근데 상대는 아직 제가 돌싱인걸 몰라요.
곧 고백을 할거 같은데 언제 어떻게 제 상황을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언젠간 얘기해야 할테구 숨길 생각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미리 얘기를 할까요? 사귀자고 하면 할까요? 사귀고나서 할까요? 하... 잘해보고 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