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콜센터 근무하다가 제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콜센터.... 20살때 처음 입사해서 지금나이인 29살때까지 이곳저곳 안다녀본곳이 없네요...
카드사에 통신사에 쇼핑몰에.. 피자주문하는곳까지해서 이곳저곳 다 다녀봤지만 솔직히 항상 드는 생각은 참 못배워먹은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였죠
못배워먹었다는말의 뜻은 지식의 차이가 아니라 그들의 인성이 정말 바닥을 치고 있다고 느낀거랄까요...
물론 먼저 고생한다고 해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먼저 건네 주시고 항상 힘든 고객만 만나는건 아닙니다.. 즐거운 통화도 있고 보람을 느끼는 통화도 있기 마련이지만 그런통화는 거의없습니다.. 툭하면 반말에 보상해달라고 일부러 민원거는 사람들도 있고 욕설은 덤이죠.. 분명 본인이 사용해야하는것이고 그만큼의 혜택을 받기위해 카드고 통신사고 쇼핑몰이고 사용하는것일텐데 조금이라도 본인이 이해가지 않는다며 전화해서는 그저 소리나지르고 욕설하고 상담원이 해줄수없는 선이라는게 있어서 어렵다고 죄송하다고 안내하면 죄송하다고 말만 할거면 거기 왜 돈받고 앉아있나며 인신공격에.. 물론 궁금하고 이해못하는 부분에 대해 안내해드리고 상담해드리는게 본 업무이지만 정말 말 그대로 안내해드리는 상담원이지 고객들의 무리한 요구사항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폭언과 욕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야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도움을 드려야하는 자리는 맞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억지를 들어드려야 하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솔직히 얼굴보고 상담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할수있을까요.?
같이 콜센터 회사다니던 동료가 이번에 스트레스로 유산까지한걸보니 속상해서 몇글자 적어본다는게 너무 감정적으로 쓴거같긴하네요 ㅠㅠ 그래도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