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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실수로 혼수장롱 망함

아오 |2015.09.26 06:29
조회 40,863 |추천 82
결혼 앞두고 있는 여자에요

판보고 맨날 흥분하기만 했지 이렇게 써 보는건 처음이네요
우선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간단하게만 쓸게요
현명하신분들께서 판단하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좀 해주세요



붙박이 위치가 다르다는건
장롱 문 열면 안에 디자인이 다 다르잖아요
제가 123 이런식으로 선택해서 구매했는데 132 이렇게 붙어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1. 혼수로 유명한 가구업체에 붙박이장롱 120만원에 구입


2. 상담하면서 직원이 설명을못해서 몇번이고 되물으면 그제서야 '네네' 도대체 누가직원이고 누가 구매자인지
결국 실측날짜 예약해놨더니 전화와서는 그 날짜 안되실거 같다고 상황얘기하시면서 변경함


3. 설치기사 오셔서 밥시켜달라고 하심 (어이가없음 다른분들도 이러신적 있으셨는지궁금해요 등신같이 밥 시켜드림)


4. 문짝하나 찍혀서 내일이나모레 다시와서 달아주시겠다 고 함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이틀후에 오셔서 다시 달아주심


5. 완성된거 보니 붙박이 위치가 다른거임
말했더니 내가 상담할때 장롱사진과 설치기사님 장롱사진이 다른거임


6. 알고봤더니 상담할때 직원이 설치기사님한테 넘길때 잘못넘김


7. 붙박인데 왼쪽에는 틈이 10cm나 있음 뭐 창문때문에 그럴수 있다쳐도 찜찜


8. 업체에 전화해서 그 직원에게 붙박이위치 다른거 얘기했더니 사과한번 안하고 오류라고 함


9. 위치변경 원하니 4일후나 가능하며 위치변경으로 인해 장롱에 나사구멍이 많이 생긴다고 함


10. 어제 고객센터에서 전화옴 '고객님 위치변경 원하신다고 a/s 문의주셨죠?' 직원은 고객센터 등록할때 자기의 잘못을 쏙 빼고 나의 변덕으로 a/s를 등록했나 봄
고객센터에서는 a/s시 금액부담이 있다고 함










제가 상담할때 혹시나 몰라서 사진을 찍어놨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앞두고 정신없는데 시간낭비하고 스트레스 받고
남들과 똑같은 돈내고 장롱 구매했는데
누가 나사 구멍 나 있고 뜯었다 붙인 장롱을 쓰고 싶겠어요



직원분 사과없이 실수 대처방법도 너무 화가 나요
도와주세요 다들
추천수82
반대수1
베플억울한1인|2015.09.27 06:26
저같으면. 그냥 환불처리하겠어요. 환불할때. 사장하고 직접통화하고. 담당직원 실수 낱낱이 얘기하면서 내시간. 내노동. 정신적피해보상. 하라고 할거에요.
베플슬라이더|2015.09.26 06:33
자꾸 직원이랑만 통화하니까 그래요. 사람들이 "당신 말고, 사장한테 전화 바꿔줘!"라고 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직원들이야, 자기들이 실수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든 덮으려고만 하지, 책임지려고 하겠습니까? 사장이든 지점장이든, 해당 문제로 인해서 회사의 신뢰와 법적 문제를 책임져야하는 사람과 직접 통화를 해서 책임소재를 명백히 따져야 일이 해결됩니다. 어차피 일이 이 정도까지 됐으면, 냉정하게 "사장 바꿔!"를 시전하세요. 일개 직원이랑 백번 통화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될 겁니다.
베플kim|2015.09.27 01:46
댁이랑 말 안통하니까 책임자 바꾸라고 하곤 몽땅 환불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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