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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여자친구에게

엘코 |2015.09.27 00:49
조회 662 |추천 0

언젠가 너가 이걸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우리의 300일 이라는시간
중3때 같은반이되어 너랑 알고 지내다가 내 고백으로
우린 사귀게 되었지...

사귀면서 참 많은 일들도 있고 좋은 일들도 많았지
연애초땐 누가봐도 넌 애교도 없었고 표현도 없었지 남자같은 여친이였어 오히려 난 애교 많고 여자같은 남친 이였지....

지금 생각해보니깐 난 널 정말 사랑했던거 같아 헤어지고 나면 깨닫게된다는말이 맞는거 같아 내가 널 이렇게 좋아했는지 몰랐어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우리 내 말로 우린 끝나게 됬지

너랑 헤어질때 일부로 심한말 많이 했어 미안해 그래야지 너가 나 잊을꺼 같았어 일부로 나 이제 너 안좋아해 아무런 감정없어 여자만나고 다녔어 다 거짓말이야 미안해 이렇게 해서라도 널 밀어냈어야 됬어

넌헤어질때도 물어봣지 왜냐고 다괜찮으니깐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고 그렇게 물어볼때마다 난 가슴이 찢어졋어 난 더 심한말로 널 밀어냈어야 됬고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

난 너가 나한테 과분한 여자라 생각했어 지금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나같은놈때문에 너가 울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었어 미안해 그래서 널 밀어낼수밖에 없었어

헤어지자할때 쏫아져 나오려는 눈물 참을려고 미치는줄알았어 너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줫을때 눈물이 쏫아지더라 내가 우는 모습보면 너가 못포기할꺼같아서 일부로 바로 보냈어

너 가고나서 10단지 벤치에서 미친듯이 울었어 내가 살면서 그렇개 울어본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울었어 너무 보고싶더라 정말 보고싶었어

그렇게 헤어진지 2주째 너의 타임라인에는 연애중이 올라왔지 안심되더라 나 잊고 새로운 사랑하는거 같아서 근데 보자마자 눈물이 막 낫어 왜그런지는 모르겟더라 그냥 막 눈물이 낫어

넌이제 나한테 해줫던것처럼 그남자한테 해주겠지 친구들한테 들었어 잘해준다메 착하고 잘생긴거같더라 나보다 키도크고 좋은남자인거 같아 너가 잘못한것도없어 니말이 맞아 내가 널먼저 찬거니깐

근데 너무 슬프더라 너가 언젠가 이 글을 읽고 오해를 풀어줬으면해 우리가 만난 그 순간부터 헤어지고 나서 지금까지도 난 널 좋아해

그때 심한말해서 미안하고 울려서 미안해 나같은거 300일동안 만나느라 고생했어 이제 똥차는가고 벤츠가 왓으니 좋은사랑해 고생하지말고 정말로 사랑했엇어 정말 미친듯이 사랑해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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