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남자는 죽은 목숨인 것 같다는 생각을
지난해까지 다니던 직장 책상에 앉아서 많이 했습니다.
내가 과연 30대 후반의 나이에
퇴사해서
미혼이라 가족걱정은 덜하겠지만
창업을 해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결정을 했죠.
그래 이까짓것도 못하면 무슨 남자냐? 최소한 이걸 하면 망하진 않겠다 하는 자신감에
용기를 얻어 남들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국가산하단체의 팀장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1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건강이 안좋아 치료하고 조금씩 준비하다
9월 초에 사업자가 나왔습니다.
그 기분 아세요..
남의 일을 해준다는 생각에 출근하는 직장 간판을 쳐다보다
아침에 출근하면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
열심히 살아야 할까 봅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겨
행복합니다.
어떤 책에서 본 선학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10년 정도 직장생활 하다보면
정말 이 일하면 평생 먹고살 자신이 생기는 것이 눈에 보일때가 있다는 말씀
지금의 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혹시 오늘 삶이 너무 막막하신 분이 있다면
제게 말씀하세요...
먹을 것이 없어 아침을 굶고 걸어서 출근했던 시절
연대보증으로 멀쩡하던 집이 사라져 단돈 300만원 남은 돈으로
고지대로 이사가던 시간
꿈이 없어 회사에서 일하는게 죽도록 싫었던 시절
소프라노 성악하던 여자가
제가 좋다고 청혼하려고 하는데
자신없다며 물치치며 피해버린 시간
돈 십원도 없이 창업하겠다고 국가 돈 빌리려고 고생했던 시간 등
저 역시 내일의 희망도 없이 살던 사람입니다.
열심히 정말 자신을 위해서 고민하다 보면
작은 해답이 나올 겁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하고
고민하는 젊음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어려운 현실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박수로서 앞길을 응원합니다......
힘든 시간을 넘어서기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