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단 연애이야기가 아닌데 여기 글을 써서 죄송해요.
사랑,지금 고백해도 될까요?에 올릴까 고민했지만 저는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것 같아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여기계신 분들도 한번쯤 같은 경험이 있으셨을 것 같아서요..!
저는 수능이 44일 남은 고3수험생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까지 왔네요...
언제부터인가 학원 선생님을 짝사랑 비슷한걸 하는 것 같아요. 나이는 몇살 차이 안나구요! 사귀고 싶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학원 가는길이 너무나도 설레요.
피곤해하거나 졸려하면 마음이 안좋아서 새벽 세네시까지 같이 깨있는적도 많고, 연락하고싶어서 질문 만들어 내느라고 힘들었던 적도 많아요ㅠㅠ
제가 더 자극이 되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정말 좋겠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요
ㅇ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최소한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이런 감정때문에 후회하기보다는 좋았던 경험으로 떠올리려면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