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우와..조언들참많네요ㅜ 우퍼얘기많이들 하시길래 주문했어요ㅜ 그리고 언니한테 소음측정기 빌려서 피아노치거나 뛸때마다 측정해서 시간까지 적고있어요ㅎ 우퍼로 해보고 안되면 바로 신고하려구요.. 신랑이 올라가서 법대로 하자고 하니까 안무섭다고 그럼 다음번엔 법정에서 보자고 하더랍니다 참...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사는 딸둘 아들하나 맘입니다
저희집은 15층인데 저희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요
그집은 딸하나 아들셋 집인데 애들이 뛰어다니는건 기본 밤늦게 피아노도 치고요 가끔은 계단을 뛰어다니며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저는 층간소음때문에 이웃끼리 얼굴붉히기 싫어서 소음방지매트도 깔고 애들도 슬리퍼를 신기는 등 조심하고 있고 적어도 9시30분엔 아이들을 재웁니다
일은 어제 일어났습니다
어제도 9시쯤 애들을 재우려고 누워있었습니다
윗집에서 자꾸 쿵쾅쿵쾅거리고 피아노소리도 크게 들리더라구요 참자참자 했는데 너무 시끄럽고 저희 애들도 잠을 못자길래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부터 대화체 쓸게요
나 : 아랫집인데요. 저희 애들이 자려고 하는데 계속 뛰고 피아노까지 치니까 시끄러워서 못자고 있어요 조용히 해주세요
윗집녀 : 아니 애들이니까 뛰는거죠 내일 학교도 안가는데 좀 놀면 안되나? 그럼 오밤중에 애들을 놀이터로 보내? 그리고 피아노 소리는 소음이 아니지
나 : 아줌마가 듣기엔 피아노 소리가 좋을지 몰라도 저희는 시끄러워요. 그리고 애들이니까 뛴다니요? 뛰지말라고 주의 시켜주시면 되잖아요?
윗집녀 : 애들한테 말하면 애들이 들어?
아줌마도 애들있으니까 알꺼아니야? 아줌마 애들은 안뛰어? 왜이렇게 오지랖이 넓어
나 : 저희 애들도 뛰지만 아랫집 배려해서 9시 30분이전에 꼭 재워요 근데 아줌마는 배려심도 없나요? 그리고 이건 오지랖이 아니라 시끄러워서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는 거잖아요
윗집녀 : 말이 안통하네 말이! 짜증나서 진짜 더이상 말할 가치도 없네 에이 시×
이러고 문닫아버리더라구요 그러고는 아이들보고 야! 더 놀아 신나게~! 넌 피아노좀 더크게쳐! 이러더라구요 더 말하면 저도 열불날꺼같아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쿵쿵쿵쿵쿵 피아노소리까지... 결국 2시간도 못잤습니다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자기가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갔더니 아무런 대꾸가 없다며 그냥 내려왔어요..지금도 쿵쾅쿵쾅 난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