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서 오타는 양해부탁해ㅠㅅㅠ
난 중2고 남친은 중3이야
남친 사귄지는 3주? 정도구..
남친은 학원오빠인데 내가 약간 호감있었던 상태에서 오빠가 고백해서 내가 받아줬어.
저녁 10시 반에 학원이 끝나는데 맨날 저녁에 나 집까지 데려다 주고.. 말도 잘통하고 잘해줘서 나도 좋아했거든?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됐어.
근데ㅋㅋㅋㅋ진짜
내가 버블티를 사주기로해서 버블티사주고, 이제 영화관가서 표끊는데 표값은 각각내고, 영화 시작까지 2시간이나 남아서 영화관 밑에층에 게임장?에갔거든
게임할때 돈은 내가 다내고, 남친은 그냥 내가 하자는 게임 내돈으로 하고
뭐 이때까지는 내가 하고싶은 게임이였으니깐 내돈내는건 괜찮았거든?
하.. 근데 그후로 영화 시간다되서 팝콘을 사러갔어
나쵸콤보를 시켰는데 11000원이였거든 난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만원꺼냈고, 남친은 6000원 꺼내가지고 계산하고, 거스름돈을 자기가 가져가는거야;
그래도 영화시간이 다되서 기분이 좀 그래도 넘어가서 영화를 봤거든? 근데 영화보면서 팝콘먹는데 손스치니깐 내손 피하고 콜라만 마셔되는거야 진짜.. 난 그냥 혼자 뻘줌해서 팝콘만 계속 먹고..
영화끝나고 집에가는데 옆에서 게임얘기나 하고..
제일 짜증나는건 뭐인지 알아?
난 첫데이트라고 일찍일어나서 예쁘게 꾸미고 오만원챙겨서 나왔는데 남친은 진짜 신경쓴거 하나도 없더라 그냥 집에 있다가 나온..? 그렇게 와서 나보고 통통하다고 옷 안이쁘다고.. 일부러 난 새옷까지 사서 왔는데..
남친집이 원래 서울쪽인데 이번에 우리동네로 이사를 왔어 이사온지도 얼마안되고.. 그래서 우리동네 길을 잘몰라.. 나는 오랫동안 있었던 동네니깐 길을 잘알지 .. 그래서 영화관 가는데 가장 빨리 갈수있던 길로 갔는데 진짜 여기 주변에 놀러만 다니냐면서 나를 날라리 취급하는거야 거기서 욱할뻔 했는데 난 그냥 참고 지나갔고
지금 5만원들고가서 4만원쓰고 왔어..
그리고 이건 공감하는 사람 많을꺼야
내가 덕질을하거든? 남자아이돌그룹ㅇㅇ
그래서 덕질하는 ㅌㅇㅌ계정이 따로있는데 ㅌㅇㅌ는 아는사람이 보는거 싫어하고 보여주지도 안잖아? 왠만한 사람들은.. 근데 내 휴대폰 비번 뚫어서 내가 멘션보낸거랑 리트윗한거 다 뒤져서 본거있지.. 그걸로 나 놀리고
하.. 진짜 너무한거 아니야?
막 따지기도 그런게 엄마끼리 초등학교 동창이고 특히, 남친쪽 부모님이 나랑 내남친이랑 사귀는거 알아서.. 내가 막 욕하고 ㅈ1랄해서 헤어지면 괜히 우리엄마 안좋은 소리들을까봐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하겠어
난 어떡해야될까 진심.. 마음같아서는 헤어지고 싶은데 엄마생각하니깐 헤어지기도 그렇고..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