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난 니가 맞는데 넌 내가 아니라는거 너무 잘알아
살면서 이런감정 느껴본 적 없는데 너 처음 만난날 빠져버리더라
감정소비 하지말자 하지 말자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게 안되더라..
모르겠어
좋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직은 너랑 인사도 하고싶고 간간히 카톡도 주고받고 싶고 눈웃음 짓는 너도 보고싶은데 그걸 한순간에 잃어버릴까봐 무섭고 웃으면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바라만봐도 좋다는거 발라드에서나 나오는 진부한 노래 가사인줄 알았는데 그게 내얘기더라
오늘 밤 꿈에서 싱그럽게 웃는 니가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어
너도 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