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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그리고 이별

반야선sila |2015.10.04 02:18
조회 464 |추천 0

 

 

눈팅만 1년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

 

그냥 심심하고 해서 옛기억 끄적여봐여...

 

이제는 그냥 심심한 추억거리 하나 생긴정도고

 

생각이 가끔씩 나긴하지만 감정도 아무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것이됬네요.

 

헤어진건 2년 넘었네요

 

헤어지고선 1년동안은 죽을듯이 괴롭고 힘들었네요.

 

눈만뜨면 생각나서...

 

시작할게요.

 

그친구를 만난건 온라인을 통해서 만났고

 

당시저는 삼성공장 생산직을 그만두면서 퇴직금과 함께 여유로운생활을 하고있었어요

(돈이 있으면 여자도 자연스럽게 꼬이나봅니다.좀더 제옆에 있을기간이 연장되는듯해요 경험상)

 

한 2주?정도 계속 온라인으로 만났던거같네요

 

서로의 아픔과 여러 대화를 나누웠고 재미도 있었고 웃기도 많이 웃고

여러모로 잘 통한다는 생각도 들었죠

 

첫만나기로한날

ktx를 타고 가던날 출발을했지만 몰래 가서 놀래켜주려고 출발시간을 말안했었죠

그러다 톡이 오갔고 톡으로 지금 거의 도착했다며 일러주었죠

그녀는 통화로 몹시 화를냈고 짜증을 냈죠 처음으로 !

당황해서 이러쿵저러쿵 설명 놀래켜주려했다 달래주고

어쩌면 처음부터 물과기름처럼 안맞았던거였을꺼예요

 

어쩃든 우여곡절끝에 그녀는 집으로 절 불렀고

혼자 떨리는맘으로 복잡한 생각을했습니다.

"왜 자기집으로 불렀지?"설마? 그거? 기대반 설렘반

오더니 문을열어주곤 황급히 화장실쪽으로 가서 자기방에 들어가있으라고 하더군요.

미쳐 준비하지못한 모습?화장도하고 머리도해야하고 했는데

제가 너무 일찍온 탓에 그랬던거였습니다....

침대에 앉아있는데 그녀가 준비를 다하고 침대밑에 주저앉더군요 부끄러운듯

와....세상에 내앞에 이런여자가 있다니...너무 놀라웠습니다...

너무이뻐서요...

내평생 이런여자가 지금 내눈앞에 펼쳐져 있던것도 너무 놀랍고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하지만 방이 너무 지져분하더군요...

페인처럼;;

모 온라인으로 대충 짐작은했지만....

저는 애를 만난 이유가 뷔페를 가면 정말 많이 몇접시를 먹을수있나 ...내기라는 이유로

만났습니다.심심하기도하고 지루한 일상에 일탈이랄까 여자사람도 만나고싶고요...

여쨋든 베이글에 가슴도 상당히 컸네요...

차가 없었기에 버스타고 놀러도 가고...동물원도 가고..

그러다 고기뷔페를 가서 누가 많이 먹나 내기했는데...

10접시?정도? 먹더군요..전 4접시먹고 포기...

그리고 너가 이겻다며 정말 대단하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어려웠습니다.

그당시 화성인?정말 나가서 출연하라고 할정도...

뱃살이 없었어요 그렇게먹고도 평소 이정도 식성이랍니다...

(그래서 집안이 애땜에 냉장고가 텅텅빔...)

계산을하고 나오려는데 그친구가 그러더군요..자기랑 잠깐 사귀었던 남자애 보인다고

근데 그남자 옆에 여자보니 여친인거같다고 여기서 만나다니 참 창피하다 머 그랬네요.

그날 밤 이제 막차를 타고 가려는데...

그당시 저는 굉장히 이성적?이랄까...하지만 일탈을 꿈꾸었죠

어쨋든 즐거웠으니 이제 그만 헤어져야겠다....애 속마음도 잘 모르겠고...

이제 어디로 가서 놀지? 그만가야겠지?

하던 찰나..."오빠? 이제 우리 어디갈꺼야?"

"어...음...아무래도 막차타고 가긴가야지."

"우리 모텔안가?"

"어?"

"지금 늦었어! 모텔에서 자고 낼 아침에 가 오빠!"

"어..어..그그래!그러자"

사실 제가 내성적이여서 표현을 잘 못했었죠

어쨋든 반가운 참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모텔로 입성...

4만원이였나 그랬을겁니다.

후아 이때를 추억하니 정말 신이나었네요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고 글쓰면서도 옛 추억에

기분이좋네요...하하 이래서다들 경험담을 쓰나..?ㅋㅋ

암튼 2층에있는 방에 들어가서 정말 저는 처음들어왔습니다 모텔이란곳을...

불을켜야되는데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몰겠고...

그런데오자마자 모텔이 자기집마냥 알아서 해주네요...

문을열면 바로 옆에 화장실 그리고 크지도작지도않은 침대칸에 tv에어컨 큰창문

하.......좋네요..어쨋든...

엄청 떨었네요 이날....

긴장도 되고....

"오빠 안씻을꺼야?"

"어..씻 씻어야지"

씻는내내 긴장되더군요...

주체할수없는 기쁨 지금이게...무슨상황이고 지금 내가 누구고 여긴어디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샤워하고 나왔는데말이죠..

설레기도하고...

그래도 전 남자라 ㅋㅋ..침대위에선 달라요...

그리고 자기 뒷모습도 보지말라며 뒤돌아 스랍니다..

화장실에서 샤워하는소리가 방안까지 들리네요.. 샤아아아 이런?소리

괜히 긴장이되서 tv를 켰습니다 tv를 보지만 마음은 이미 다른세계...채널 막돌립니다...

근데, 아직도 잘모르겠더군요...

정말 잠만 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사실 이런경험이 전무했던 저라....어떻게 해야하는지 ...

씻고나오네요...

마음은 서로 다 알았던거같지만 전 진짜몰라서

"아...피곤하다 나 누울게"

"으응 나도 잘래"

불끄고 tv불빛만 나옵니다.소리는 줄이고..

괜히 모텔이란곳이 무섭자나요.좀...

내옆에서 눕는데...

심장이 미치게 뛰더군여.....

근데 부끄러운지 자꾸 눈을 가리더군여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손을 제가슴에 올리네요...

서로의 체온에 이불안에서 사랑을느끼고 더 뜨거워지려고 이불안에서 옷을 벗었습니다...

서로의 스킨쉽에...전 사실 키스를 안합니다..ㄱ정말 사랑하는사람에게만 해야지라는

제가 만든 틀을 꺨수가 없었거든요...

근데 자기가 올라가서 하겠다고 하더군여..제꺼 부러지는줄알았습니다;;;

너무 비벼대서;;근데 간간히 눈빛이 좀 무섭더라구요...귀신같이...

몸은 뜨거운데 순간 머릿속이 새해애지더라구요...머지?머지?

근데 자꾸 키스를 하려고해서 최대한 피하려고하는데

"왜자꾸 피해 혀바닥 내밀어봐"

"우웁 읍??"

이날 처음으로 제입술을 빼았겼네요...

그런데...너무좋았습니다...너무나....

원래 애가 담배를 피워서 더욱이 키스를 안하려했는데....

그때만큼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곤 키스를한후 거친숨을 내뱉으며 사정을하더라구요....

이런여잔 난생처음봣습니다...여자가 사정하는건 처음봣거든요....

하지만 저는 안끝났기에..다시 눕혀서 하는데...
"오빠 빨리해 나 힘들어"

"으응"

하앻게 불태웠네요..그날.....

그리고 배고프다길래 나거서 편의점에가서 먹을것으라왓습니다..

그런데 불키지마라고 하더군요.

자기 생얼이라며...못생겨보인다고....

솔직히 화장을 지우니 맨얼굴이 밋밋하긴했지만 이뻐보였습니다.

하지만

눈빛이 아니 눈이 눈...

눈이 너무 매서웠습니다.아침에봣던 귀여운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정말 귀신같은눈을하고있더군요..

알고보니 눈에 렌즈를 꼈었네요.매서운 눈빛을 감추려...

먹는거에 기뻐하는 모습을보니 저도 기쁘고 또 불태웠네요...

솔직히....성욕이 있긴있어요..

하지만 이친구를 만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설레임....그리고 같이 있으면 기분좋은

아침이 되던날 카운터에서 전화가 울려서 받았더니 나오랍니다...시간됬다고

서둘러 나왔네요...

이제 집에 가야하고 헤어질시간이 다가오는데

"오빠 나 오빠집이 너무 궁금해"

"안돼 우린 여기까지야"

"나중에 또 놀러올게"

하지만 결국은 성화에 못이겨 같이 ktx를 타고 저희집에 오게됩니다...

그 이쁘고 애기같은 귀여운얼굴을 보고있자니 거절을 못하겠더군요.

제가 또 언제 이런 여자를 만날수있나라는 생각에...

당시저는 지방에 살았고,지방특성상 기회가없다보니..

지금은 서울 홍대로 이사를 했고 보란듯이 잘살고 있네요...

이별의 아픔은 저를 단단하게 더욱 독하게 아주 지독하게 만들어주더군요...

그애 아니였으면 서울상경은 현실로 옴기기 힘들었을거예요.

단돈 30만원 들고 전국을 떠돌아 다녔거든요..어디서 살아야할지 고민도하면서 정처없이

버스나 택시타고 돌아다녔던거같습니다 찜질방 생활하면서...

어쨋든 그친구가 제 제집으로 오는데 다른지방에서 광역시로 오는 상황이였어요.

동거가 시작되는거죠...

반응 좋으면 2탄 또 올릴게요...

글쓰기 귀찬아해서 잘안써요...근데 오늘은 굉장히 심심해서...ㅋㅋ추억이 생각났네요.

다들 가슴이 구멍날정도로 머리에서 지우고 싶어도 매일 눈물과 고통 삶자체가 하루가 지옥이였던날이 있으셨을건데 저에게도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 아픔이였네요

1년을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면서 물론 생활이 좋아졌지만서도 그당시에는 나스르로를 가둬뒀네요

자꾸만 생각나는 얼굴과 지난추억들이 저를 송곳으로 가슴을 찌르는듯한 고통이였네요.

지금은 웃고 떠들며 친구들에게도 애기할수있는 정도고요.

그냥 한낯 추억이고 아무감정도 없으며

서울을 상경할때부터 기억에서 사라졌다고 할까나요?ㅋㅋ

강남 처음간날 성형인이 많다하지만 일반인도 여신들이 많더군요.

그동안 우물안 지방에서 살았던 과거를 뒤돌아보며 참 신세계였습니다.

내가 왜?그런 키작고 얼굴도 화장빨에 가슴도 축쳐진 애랑 만낫을까?라는? 생각먼저 들더군요.

제가 피해자였거든여....

아무튼 콩깍지 씌였을때는 세상누구도 없는 아름다운 천사같은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뒤통수 맞은날부터는 ....아...또애기하자니 길어길거같네요

교훈을 말씀드리자면 사람은 겉모습이 다가 아니예요.정말.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반응 좋으면 뒷이야기 글 올려볼게요....

새벽 2시가 넘었네요 벌써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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