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주말. 북적거리는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할 때였는데요
볼일을 마치고 나오는 바로 앞에서
어떤 6~7살 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칸 안에 있는 엄마를 찾고있었습니다
얌전히 (?) 찾았더라면 이 곳에 글을 쓰지도 않았을텐데
돌아다니면서 화장실 문 아래 뚫린 공간으로 머리가 바닥에 닿게끔 숙여가며 칸마다 안쪽을 보고있었어요..
안에 모두 사람이 있었는데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습니까
가까이서 보면 발 뿐 아니라 그 위쪽도 다 보일수도 있고요
"얘 그러면 안돼"라 하고는 나왔지만..
칸 안에 같이 들어가시거나
아이를 잃어버릴까 겁나시면 약속장소를 정해두고 먼저나오면 여기에 기다리고있어라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난 번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었는데..
아이키우시기 힘드시다는것 이해하지만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