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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다툼과 집착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들 어떻게 연애하시나요?

고민 |2015.10.06 15:01
조회 30,009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연애를 할때는 어느정도 서로에 대한 예의도 필요하고,배려는 당연하고,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상한건지 남친의 성격이 너무 힘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그냥 길을 걸어건거나 쇼핑몰이나 구경할게 많은곳을 가게 되면 두리번거리면서 주변이나 상점들을 보게 되는데 쳐다본 그곳에 남자가 있으면 그게 문제가 시작이 됩니다.

남자 쳐다봤다고. 저는 처음에 저말을 듣고 내가 쳐다봤나? 싶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방금 쳐다봤을때 남자는 없었던거 같은데 왜저러지? 장난인가 했는데.. 진심입니다.

정말로 남자친구는 제가 다른 남자를 쳐다본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아니라고 하는데도

자기는 알수가 있답니다. 걸어가면서도 곁눈질로 저로 쳐다봅답니다. 제 눈이 어딜향해 있는지...

그냥 한번 쳐다보고 말면 괜찮은데 시선이 머물러 있거나 안보는 척 하면서 또 본다고...

저 정말 미쳐버릴거같아요. 안봤다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차라리 본다고 하라고 싸움이 되고,

지쳐서 그래 봤다! 이럼 왜 남자친구 옆에 있는데 다른남자 보냐고 그렇게 밝히냐고....

정말 끝이 없습니다.

 

어느날은 전철계단을 올라가는데 앞을 보려고 약간 위를 쳐다보거나 할때가 있는데 남자 엉덩이 봤다고.... 이땐 진짜 미친놈인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길가를 걸으면서 바닥만 보면서 걸을때도 있었어요.. 또 남자 봤다고 할까봐서요..

 

어쩔때는 너무 억울해서 제 눈에 카메라를 달고 다니고 싶더라구요. 제 눈이 어딜 보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서.. 아무리 말을 해도 제 말은 거짓말이래요... 자기가 미친거냐고..내눈으로 똑똑히 본거라면서요... 제발 저에게 억지좀 부리지 말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또 약속을 잡는 것도 그렇습니다.. 남자친구는 친구가 멀리살아서 만나질 않아요. 그래서 항상 자기만 만나길 원하구요. 데이트 약속을 안잡은 상태이고 말도 없어서 제가 친구랑 약속을 잡고 오늘 친구 만나기로 했어 라고 얘길하면 미리말을 해달라고... 약속을 안잡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주냐고 저는 친구들 정말 자주 만나서 커피숍서 대화 나는게 낙이였거든요. 연애하면서 정말 일주일에 한번이 많은거예요. 근데 그 한번을 이해도 못하고 쫌만 늦게 들어가게되면 난리 납니다. 9시부터 들어가라고... 요즘엔 10시에는 일어서게 해주더라구요..

자기도 오늘 만나려고 했는데 약속 언제부터 잡은거냐고... 아니 제가 말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늦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몇시간전에 미리 말을 하는데도 반응이 완전 삐쳐있습니다.

  

옷도 그래요 자기는 짧은치마가 싫다고 입지 말랍니다. 시스루... 흰티는 어쩔수 없이 거의 살짝은 비칩니다. 한여름에도 나시 꼭입어야 하구요.. 치마바지도 안되구요. 살짝만 파여있어도 가슴다보인다고 남친이 키가커서 위에서 쳐다보면 목티 아닌이상에는 그렇게 보면 다 보이거든요...

저 똥꼬치마 안입어요. 무릎 위로는 올라가지만 그렇게 짧지 않거든요... 노출증이 있냐 시작해서 아주 난리가 납니다.  그렇게 입을거면 헤어지자면서요..   

원래부터 약간의 집착이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 관심이지 집착이 아니라고 오히려 화를 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제발 쳐다보는거 얘기 하지 말아달라고 나는 정말 어딜 어떻게 쳐다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아닌걸 맞다고 할수도 없고 , 길가면서 쳐다본곳에 남자가 갑자기 지나갈수도 있는거고 그거는 보긴본거지만 제가 일부러 쳐다 본게 아니잖아요. 길다가 눈을 감을수도 없고..

많이 줄여서 말을 안할때도 있지만 말안하는 대신 갑자기 꽁해서 말투부터 변해 있습니다.

 

저는 이런게 다 집착과 과한 소유욕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장난으로 할때는 있는 것들을 또 시작이네..짜증부터 확 나서

말도 곱게 안나가고 화부터 내게 됩니다.

 

말이라도 예쁘게 얘기하면 좋지만 ..직설적이고 거짓말 못하는 사람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대화로 풀어가려고 노력하는데... 말이라도 예쁘게 나는 이래서 기분이 안좋고 이런부분 많이 안하려고 노력해주면 좋겠어.. 나도 너가 싫어하는 이런 이런부분은 고치도록 노력해 볼게...라든지..

충분이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싸움을 대화로 풀어나가고 더 단단해 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분과는 그런게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43
베플c|2015.10.06 16:57
저 정도면 그냥 병인것 같은데요. 정상적인 남자가 저러겠어요? 그럴것같으면 여친보고 눈 감고 있으라고 하고 본인이 손 잡아서 끌고 가던지ㅋㅋㅋㅋㅋ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에 대꾸해주고 받아들여주니까 더 그러는 거예요. 사랑해서 집착하는게 아니라 님이 써놓은 말처럼 그냥 모든 걸 자기 뜻대로 하길 바라는 소유욕, 지배욕인듯 한데요. 제발 저런 걸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정말 좋아하면 여친이 힘들지 않게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해주려고 하든가, 아님 정말 진지하게 자기 생각을 얘기해서 조율해 나가는거지 저건 완전 그냥 막무가내구만. 저러는데도 님은 남친이 좋다니 그것도 신기하네요. 숨도 못쉬게 하는데 어떻게 살아요? 무슨 애기도 아니고 친구 만나는 것도 남친이 만나지 말라하면 안 만나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잃어 가는 거예요. 그래도 괜찮으면 계속 만나세요. 저런 스타일은 결코 대화로 풀어질 사람이 아니예요.
베플ㅇㅇ|2015.10.07 09:01
니 글에 답 나와있잖아... 계단에서 남자엉덩이 봤다고 우기는 부분부터 스크롤내림.... 헤어져... 그리고 안전이별 해라 그ㅅH끼 너한테 뭔짓할까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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