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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차이나는 남친,결혼얘기만해요

냠냠 |2015.10.07 17:07
조회 45,026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는31살 직장인이구요 교제한지는 2년반정도인데

남자친구도 저도 결혼생각으로 교제중입니다.

만나는동안에 남자친구는 저에게항상 잘해주었고

사귀는동안 단한번도 큰소리로 싸워본적도없어요

거의대부분 대화로 나긋나긋 하게 말하며 갈등이있어도

그렇게 대화로 풀고 서로양보하고 배려하며 살았거든요?

그래서 이남자라면 결혼해도 큰 갈등없이 지낼수있겠구나 하고

오빠가 나이도 나이인지라 서로요즘 결혼계획에 대해

많이대화를 하거든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매일같이


"동거를해야 결혼을빨리한다더라", 또는 "너가 모은
적금이랑 내가 모은적금이랑 합치면 전세집은 할수있다"

라고 계획성이라곤 찾아볼수없는말만하고 저는진지
하게생각하느라 머리가터질것같은데 저렇게 계획없는

소리만하는거에요 집?반반해도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니돈내돈 다끌어다 전세집 구하면 식비용,스드메,
혼수,예물,예단,신행비 이것 외 갖가지들은 다 무슨
돈으로 하나 싶어 말했더니

"아 ~난 돈없어서 결혼못하겠네"

이러는거에요 본인이 정말결혼생각이 있었으면

집은 작더라도 어디에 얼마짜리로하고, 예식비 얼마

혼수 얼마 이렇게 대화로 견적이라도 짜볼순있잖아요?

아니 그래서 제가 "오빠보고 내가돈돈거린것도아니고

지금내가 말하는건 그게아니잖아 최소 견적은같이 내봐

야지 어떻게말을그렇게해?이번주에 같이 집시세 봐보자" 이랬더니 걍 알겠다하고 암말안하는데

일단 남자친구가 모은돈은 저한테 말해주지도 않아서

얼만지 모르겠고 지금 자기혼자 자취하는데 이사갈꺼
거든요 그래서 그 보증금 3000 이랑

이번에 6천짜리 전세로 방구할꺼라고(자기자취집)

해서 3천 대출받고 원래있던돈 3천해서 육천짜리
보증금 방 들어갈꺼래요 그래서 자기가 나중에
보증금 육천 갗고있게 될꺼고 지금 지가 따로 모은적금엔 천만원정도있어서 합치면 7천쫌 넘게 있을꺼래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빚 (보증금3천)다갚고 결혼얘기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는데 자꾸 동거하자고하고...

저는 아직 모은돈이 2천좀 안되거든요 (회사생활2년)
이걸론 아예 뭣도 못하잖아요ㅋㅋ

그래서 오빠도 대출다갚고 나도 돈더 벌려면 2년정도
후에나 결혼할수 있을것같다고 했더니 알겠다는데
개시무룩 해있거든요 ?

그리고참고로 남친은 첫째고 저랑데이트할때마다
어머니랑 통화해여 사이좋아보임.(시집간여동생있음)
그리고 남친은 부모님께 손벌릴생각이 없구요
저는그냥 엄마가 결혼하게되면 혼수에 보태라고
이천정도만 주기로는했어요

어쨌든 결론은 31살남친이 요즘 결혼얘기꺼내는데
계획없이 터무니없는 소리해요.

직장은 괜찮지만 모아둔돈은 없고요.

나도 집이랑혼수합쳐서 같이할생각인데
오빠팔천 져 오천 이정도로 전세집을 구할수있을까요?

아그리고 서로부모님께 손벌리지않고 결혼한다면
예물예단은 하는게 맞나요?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부탁 드립니다.

맞춤법틀린거 있으면 너그럽게 ㅠ봐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58
베플이제|2015.10.07 19:36
결혼준비도 없이 동거운운하는 생각없는 사람과 인생을 같이 하시렵니까
베플|2015.10.07 23:23
결혼할 능력이 안되는남자. 함털어보면 빚도 있을듯. 자기 사정을 알면 결혼 안해줄테니 알기전에 살랑살랑 잘해줘서 은근슬쩍 결혼해버릴셈인듯. 갈등이 아직없다했죠? 아직 그사람의 본래성격을 못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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