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예체능을 전공하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여자친구도 같은 과 CC이고 대학 입학하고나서 학기 초부터 사귀어 2년 가까이 되가고 있습니다.
크게 싸운적은 한 두번 정도 있지만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 풀어나갔고, 평소에도 솔직한 얘기를 많이하고 그 만큼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여자친구가 속상해하고 저도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예체능을 전공하고 있어서인지 저희는 학교수업보다는 주로 현장에 투입되서 일찍부터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현재 그런 상황인데..
일이 많아 바빠져서.. 여자친구를 잘 못챙겨줄 때가 많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같이 지내고, 데이트도 자주했었는데 점점 그런 시간이 줄어들다보니까... 여자친구가 좀 힘들어하고 그래서 그런지 저도 같이 많이 힘듭니다... 다투는 일도 잦아졌구요.
하지만, 현실이 현실인지라 저는 일을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고 어린나이에 우습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제 여자친구와 같이 살려고 돈도 모으고 있는데 일을 그만두면 미래에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죠..
여자친구도 제가 일을 그만 둘 수 없다는 걸 알고요.
저도 여자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럴때는 정말로.. 어떻게 제가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달래주는 것만으로는... 그때만 나아지다가 .. 또 같은일이 매번 반복되니까요 여자친구는 계속 지쳐간다고 합니다..
남자의 일때문에 주변에서 헤어지는 사례들을 많이 봐왔는데....
이 문제를 해결 할 수있는 답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