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며 끝도 없이 싸웠고 지긋지긋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 남자의 일방적인 통보로 파혼을 당했습니다.
저도 많이 지쳤었고 붙잡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때보단 마음이 덜 아프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꿈에 그 남자가 나옵니다.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도 그 사람은 꿈에서 날 반깁니다.
현실은... 저도 그 남자도 연락 끊긴지 오래...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특히 자다가 깼을때... 다시 잠들기 전까지 정말 많이 생각납니다.
보고 싶다.. 잘 지낼까? 생각은...
그래 잘 헤어졌다. 결혼했다면 이혼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결론이 납니다.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솔직히 다시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지 겁도 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파혼까지 있었던 많은 일들...
욱하는 그 남자와 또 소리지르며 사사건건 참견이던 그 남자의 어머니까지
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전 아직 많이 아프고 그 사람이 많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 생각하고 제 인생... 제 가족을 생각하고 싶네요.
여기 파혼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줄 사람 만나서 다들 행복하길 바랄게요.